개인적인 일로 웃으면서 술마시고 방송하기 어렵겠다 사료되어 휴방공지를 올리게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친지모임을 급하게 가졌는데 이종조카내외가 이번에 불의의 사고로 180여일된 둘째아들을 잃었다고 합니다.
조카지만 나랑 나이차가 그렇게 크지 않아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냈었고,
몇일전 친조카 돌잔치때도 같이 얼굴보고 인사도 했었던 터라 충격이 크네요.
마침 술도 하루 더 쉬어 가는 셈 치고 오늘은 휴방을 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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