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시작! 쉬움 난이도입니다그리고 엔딩 크레딧 (응?)
오리 쉬움 난이도도 못깨는 사람 없제? 4시간 35분만에 클리어!
아래 사진은 오리의 정체를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바닥에 나뒹구는 작은 정령
그 정령을 품으려는 오리
그 자리에서 빛의 기둥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나는 빛을 품었어요"
네 그렇습니다.
오리의 정체는 세상에 기운을 주는 첫 씨앗인 것. 그리고 작은 정령은 광합성의 주 재료였습니다.
물을 주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묘목이 된 오리
그 묘목은 자라고 작은 나무가 되었고
점점 성장하는 나무
더욱 커지고 올빼미도 다 자라서 이제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며.
이제는 이 곳을 자연스레 떠납니다.
거미와 가면 친구도 여기서 생을 마감이라도 한 듯
나무 곁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다 자란 빛의 정령이 밝고 환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려는 듯한 기미 (후속작 기대합니다)
하나 남아있던 빛나는 나뭇잎 하나가 떼어지고 민들레 씨앗마냥 바람에 의해 날아갑니다.
4시간 35분 클리어 인증입니다
이 게임 정말 쉬워요~ 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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