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적 문제점
0. 디테일이나 피지컬은 당연히 밀림
특히, 기본적인 하이딩을 심각하게 못함.
오버워치는 딜로스 힐로스가 나서 그렇지 솔직히 덜 맞으려면 덜 맞을 수 있는 게임인데 하이딩 개념 부재가 심각함.
그리고 스킬의 사용이 논리에 기반하지 않은 감정적인 사용이 많음
특히 힐밴, 질풍, 역행, 호빵 같은 스킬은 그 존재 만으로 상대에게 압박을 줄 수있고
그걸 어느 타이밍에 팀이랑 같이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밸류가 확 튀는데 이유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1. 턴 개념이해에 대한 부재
애초에 궁극기나 주요스킬을 카운트 안하는건 기본에,
특히 궁극기나 궁에 준하는 중요한 스킬(ex. 힐밴 호빵 등)을
아군 턴에 맞춰서 쓰거나 반대로 상대 턴에 써서 빨아먹거나 흘리는 등의 활용이 부족함
2. 메타인지 부재
조합과 맵에 따라서 같은 영웅 같은 조합이라도 다르게 해야하는데 그것에 대한 이해도
즉 조합과 맵에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떨어짐
윈겐솜키인데 깊게 안뛰고 호빵을 대치하며 자리먹는데 사용한다던가
반대로 아군이 위도우 솔르시에 상대가 리퍼 겐지디바인데 뒷라인으로 윈스가 뛴다던가.
그중 탱커는 보통 과할정도로 공격적임.
힐 자원을 항상 자신이 다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하는데
아군 조합이나 적 조합에 따라 탱커가 때로는 빌드업을 위한 도구가 되어야할 때도 있는데
그걸 인지하지 못함.
그리고 기본적인 움직임이 굉장히 심할정도로 부실함.
대표적으로 빨아먹기 위해 사용하는 삼각형 움직임
이런 움직임으로 구도를 만드는 것은 윗 티어 탱커라면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다 알고있음
그러나 아랫티어는 이러한 움직임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에서도 무조건 적으로 틀어막거나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치는 두가지의 움직임 밖에 보이지 못함.
그리고 위에서도 적었지만 하이딩.
이거 탱커가 유독 심함. 진짜 힐 자원을 적당히 뽑아야 되는데
계속 무리해서 아군 힐밴을 다 케어용으로 뽑아먹고 상대는 힐밴 보존해서 탱에 힐밴던져서 터지고. 이런 구도가 많음
그리고 메인 딜러는 포지션 문제가 심각함.
메인딜러의 딜량과 변수는 포지션에서 나온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포지션이 모자람.
단순히 2층을 안간다 이게 아니라, 예를들어 상대가 나노윈이 있는 턴이면
윈스가 나랑 아이컨택해서 나노윈스가 올꺼니까 딜 중지하고 잠깐 뒤로 빠지자라던가, 내가 폭풍화살을 아꼈다가 아나가 재울 수있게 호빵을 꺠주자 던가
이런 것들에 대한 이해가 부실함. 결국 이건 위에서 말한 턴 개념 이해랑도 연결 됨
서브딜러는 탱커랑 합을 맞추지 않음.
보통 서브딜러들이 공간싸움에 기여하는게
평소에는 탱커 딜압박하면서 사이드 돌거나 해서 아군 탱 턴에 같이 뭘 할 수 있게 빌드업을 해두고,
그 다음에 탱커 턴에 맞춰서 뭔가를 하거나 그런 식으로 해야 자기가 스킬이 상대가 빠진채로 적절한 수준의 어그로만 먹고
공간 싸움이나 포커싱에 기여할 수 있는데. 탱커가 섭딜 빌드업이고 뭐고 막 하는것도 있고 섭딜도 탱커에 맞출 생각이 없음.
특히 겐지는 그나마 하도 탱커쳐서 용검파밍해라, 윈스랑 포커싱 맞춰라 이걸 많이 들었는지 괜찮은데
파라 에코 트레 하는거 보면 좀 심각하게 두드러짐
더 아래로 내려가면 심지어 사이드 활용을 안하기도 함. 이럴꺼면 섭딜 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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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시 자삭
힐러는 너무 문제가 다양하고 심각해서 차마 못 적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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