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비틀 ● LIVE 0

처음 가는길이라  안전빵으로 일찍나와서 시청 8시에 도착해서 갔더니 9시에 다시오라고해서

옆에 카페가서 기다렸다 9시에 사회복무요원 11명 다 같이모아서 설명듣고

뭐 서명하고 그랬어용

11명 온거는 역대급이라구함.

보통 2 3명 온다고하네요

그리고 자기소개서 같은거 바탕으로 근무지 배정받는데

여권민원과 제2청사 배정받아서 개꿀이러면서 갔어용

제2청사는 집에서 20분 거리라서 개꿀이고 1청사는 1시간 정도 걸려용

그런데 여권민원과 들어가서 전화중이길래 잠깐 기다렸는데

뒤에서 관련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젊은애로 보내라고해~ 라고 앞에있는 전화통화 하시는 분한테  말하는거 들었어용

아마 저 온줄 몰랐던듯

이 때 바로 감이 잡히는게 그 시청에 설명해준사람한테 전화한거 감잡음

그 통화 끝나고 바로 전화와서 근무지 바뀔거 같다고 집에갔다가 월요일에 다시 출근하라고 하더라구용

그래서 이미 여권민원과 도착해서 기다리는중인데.. 라고 하니까 죄송하다고 하심

근무지는 주말 안으로 전화로 알려준다고 하시고 무조건 제 2청사 쪽으로 보내준다고 함.

그래서 버스타고 집가려는데 반대쪽으로 가는거 타서 전철타고 다시 우ㅡ리집 앞으로 옴

초밥먹고 물리치료 조지고 훈련받느라 안경 흠집생긴거 때매 새로맞춘거 찾아오고

기다리는데 전화와서 제1청사 보건소로 간다구 하더라구요

이 전  전화에서 무조건 제2청사로 다시 보내준다고해서 제2청사로 보내주신다매용 이라고 했는데

자리가 정말없어서 어쩔수가없었데여 대신에 내년 2월에 제2청사쪽으로 보건소 옮기니까 이해해달라고 하심.

그래서 아무튼 2월까지는 조금 먼 제1 청사 보건소 (시청에 붙어있음) 으로 갈거같아용

여권민원과는 담당자들 말하는거 잠깐 들었는데 엄청 부려먹을거 같아서 오히려 바뀐게 잘된거 같기도해요

물론 보건소도 가봐야 알겠지만 ㄷㄷ

보건소도 보통은 일이 쉽지않다고 하네요

제발 일 별로 없는거는 안바라니까 안힘든거 ㅎㅎ

오랜만에 전공좀 살려볼 기회일수도 있겠네요 보건소면.

그래서 방송관련해서는 월요일날 물어볼 예정입니다! 

이상 일기 끝

이 썰은 나중에 방송에서 더 자세히 풀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