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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100만원기옥_최후의 승부(컨텐츠)

최의승
2020-11-27 00:51:24 691 0 4

앞부분은 최의승의 쉘터와 만게더에 가야 볼수있습니다. 이게시글 자체로도 진행에는 문제없으나 전체 스토리를 봐야만 컨텐츠가 전달하려는 진짜 의미가 제대로 전달됩니다.

최의승 쉘터

https://shelter.id/mks123/98746

뇽게더

https://tgd.kr/s/mandragon74/4840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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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사 1.


최의승과 최종결전을 치르러 빙게더로 온 문설아와 빙남

빙남:

"설마 방송시작하고서 너랑 이런식으로 엮일줄은 몰랐네.."


설아:

"하지만 오빠는 이럴때가 아니면 나한테 시간도 내주지않잖아ㅎㅎ"


빙남:

"설아야, 지금 시청자도 없는데 굳이 오빠라고 말해야되겠니;;"


설아:

"아이잉~ 오뽜앙~ㅎㅎ"


빙남:

"아오, 이순간까지도 장난치고싶냐..ㅋ;;"

설아는 평소처럼 빙남의 긴장을 풀어줄 가벼운 농담을 던졌다.


한편 빙게더에서 기다리는 최의승:

"난..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않아..
하지만 구시대의 신이 선택한 구원의 방식이 나와 아무런 상관없을뿐, 상식이라고 불리는 승자(독재자)는 항상 고독하다는 법대로 늘 혼자였던 내가 새로운 세상의 신이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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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패 공식 1적립:자칭 신, 미리 승리장담]

[최의승식 우동짓의 근본적 문제: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름.]


ㅡㅡㅡ

대사 2.


빙게더에 도착한 설아와 빙남을 반기는 최종보스 최의승:

"내뜻대로 안한다면 이컨텐츠를 위해 2020년 12월 32일의 달력이라도 만들까 했는데 용캐 찾아와줬군.

간단해 나만 밴하면 18년도 과거와 완전히 손절이다.

그게 나 최의승이라는 *최종보스와의 승부*를 해야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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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심슨네가족들)

[필패 공식 2 적립:나를 쓰러뜨리면 모두 해결된다는 악당의 대사 + 주인공에게 목표의식 확실하게 각인시켜줌]


ㅡㅡㅡㅡ

대사 3.

빙남:

"지금까지완 분위기가 달라. 내가 진은검으로 맞설테니 설아가 지원사격해줘"

빙남은 호수의 정령이 건내주는 엑스칼리버를 꺼내든다.

설아:

"맡겨줘."

설아는 달빛이 변한 늑대정령이 가져온 라이플 건을 꺼내든다.

최의승:

"엑스칼리버 그검은 네가 지켜야할 것들이 생긴후에 잠재된 무의식에서 얻어낸 유대의 증표..


항상 자신뿐만 아니라 팀원을 지켜낼 힘의 상징인 라이플 건..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남은게 없는 맨몸뚱이인 촉수괴물..


정말이지 *최악의 악질과 차악의 악역에게 어울리는 최후의 승부*로써 마음에 드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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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요리왕 비룡)

[필패 공식 3 적립:말 많은 악당과 설명충이되어 주인공과 최종보스의 전력차를 공개하여 해볼만한 싸움인걸 얘기함]

ㅡㅡㅡ


☆☆이건 안읽어도 됨☆☆

[여기엔 적지않았지만 원작 팬만화에서 담배로 시간만 태우던 빙남쿤이 자신을 뛰어넘기위해 진심의 "금연!!"을 선언하자

또다른 자신인 아이스 에이지(방어기제)가 만든 시련(자기 내면에 각인된 고민과 근본적 문제)은 고작 자신이 가진 진짜 자신이 가진 가능성의 크기에(아마 슈퍼에고 말하는거같음;)비해 빙산의 일각일뿐이라며 

마음속 결의로 자신과의 싸움에 승리하여 얼음 능력을 포기하고 대신 무의식의 기원에 봉인된 진은검 - 엑스칼리버를 얻게되었다.]


ㅡㅡㅡ

대사 4.


설아는 평소 레식과 데바데, 배그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쌓은 에임과 눈치로 훌륭하게 빙남을 지원하여 최의승이 처발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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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짱구는 못말려)


빙남:

"그간 벌여놓은 일에 비해 최종보스가 형편없잖아!?
네가 나랑 설아를 지목한건 *최악의 승부수*라고!"



최의승:

"맘껏 지껄여. 이제부턴 목숨을 걸지 않으면 희망이 가져온 믿음따윈 절망과 불신으로 변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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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심슨네 가족들)


그말과 함께 최의승은 지원사격을 하려는 설아가 있는 위치에 짜리몽땅 아저씨(도네명)을 날려서 중심축을 무너뜨렸다.


[최의승의 악질짓 4:거지같은 도네로 방송 흐름 끊음]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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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읽어도 됨☆☆

[짜리몽땅 아저씨:용돈주며 충고나 힌트를 주는 비밀친구 컨셉의 도네로 키다리 아저씨와는 상관 없다. 부부사기단과 빙남의 현실합방때 귀농을 꿈꾸는 해적놀이아저씨로 등장했다가 빙남 손에 사망함]


ㅡㅡㅡ


대사 5.


물론 설아에게는 승리의 여신 미숙씨 스킬 "제제의 가호"가 있었기에 곧 흐트러진 중심을 다시 고쳐잡을 수 있었다.

문설아:

"오빠 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마"


ㅡㅡㅡ

대사 6.


설아가 무사한걸 확인한뒤 전심전력으로 임하는 빙남이지만 최의승의 폭주하는 광기에 빙남쪽의 전세가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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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바삭한 소울)

최의승:

"천둥소리가 가까워지는데 그림자마저 날 떠난 어둠속에서 재활용 안될 몸뚱이가 되어 두려움에 처박힌 기분을 너희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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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학창시절 집단따돌림 당한썰 푸는 페이스북 계정)


나도 너희같은 풋내기땐 산타가 없으면 내가 산타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땐 좌절감조차 행복의 기원에 향하는거라고 믿어 의심치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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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먹짱작가의 다른만화)


그게 사랑받을 자격에 대한 증명이라 생각했지 더러운 어른들의 사정에 유린당하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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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카케구루이)


무언가 눈치챈 설아:

'설마 이런짓을 벌인 이유가 단순한 우결이 목적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보게될 컨텐츠로 만들어 무언가 고발하려는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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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웹툰 도망자)

ㅡㅡㅡ


대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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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네이버 웹툰 돌아온 럭키짱 여자한테 까인 전사독)


폭주하는 최의승:

"이제 내겐 안면식도 없는 천재들을 원망하고
나라는 인간을 사랑으로 품지 못할 불신만 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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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랑또 sm플레이어)

빙남:"인간불신이냐? 하긴 누구나 저마다의 상처를 품고 사니까 그건 이해해. 하지만 넌 엄한곳에 분풀이중이야."


최의승의 얼굴이 '웃는듯, 화난듯, 우는듯' 알수없는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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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희왕 gx 헬카이져의 헬갓챠-!!)


최의승:

"왜 난 대중들이란 괴물앞에서 아무것도 아니여야할까?
어째서 내 삶은 버러지들 밥그릇 싸움에 헛되이 낭비 되야하는건데?
왜? 대체 왜?
그 갈기발겨 놓고 싶은 더러운 주둥이 한마디 한마디에 입바른 소리로 순종하며 내 생사가 착취 당한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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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파워퍼프걸)

ㅡㅡㅡ


대사 8.


최의승은 자신의 허점투성이인 텔레폰 공격을 노린 설아의 견제사격을 그대로 맞으면서도 실성한 사람처럼 자신의 처지를 비웃으며 울분 섞인 목소리로 이야기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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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스폰지밥 진정한 넘버원 스미티 워벤 저거맨 잰슨씨의 모자때문에 공동묘지에간 집게사장 에피소드)


최의승:

"미안하군.. 태어남을 원망하며 불특정다수를 증오하지않으면 미쳐버릴것 같은 미쳐버린 상태로 그결과는 목적도 없이 소속감만을 갈망하는 쓸모없는 한 인간의 변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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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다음웹툰 고마워 다행이야)


문설아:

'그게 최의승이 트수가된 계기인건가?

확실한건 자신의 이야기를 다하기전까진 우리와 적당히 싸울것 같긴한데..'


최의승의 목소리가 다시 차분해지는가 싶더니 더욱 섬뜩해지는데..

최의승:

"함께라서 친구로써 존재가 증명되는 너희나,
남의 열정에 기생해야만 만족하게된 늙어갈수록 비겁하고 추해져가는 나와 그들이 죽어도 유지될 불변의 법칙이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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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유희왕gx 전투력측정기 운명(웃음)의 숙적과 마짱뜨고 패배의 아이콘이 되는 스토리_ㅎㅎ)


바로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세상이라는 요람은 이미 위선으로 오염되었다는 사실.'이다."


빙남, 문설아:

'틀렸어.. 완전히 뒤틀린 생각만 하는 놈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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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유희왕 듀얼링크스 태그듀얼 이벤트 공기와 빛의 패배대사)


ㅡㅡㅡ


대사9.

말이 끝나자 다시 촉수와 주먹질을 받는중인 빙남


최의승:

"그런데 스스로 악당과 악질을 자처한 자들을 누가 비난할 자격이 있지?

잘못은 이땅에서 일어났는데..

너와 나.. 우리가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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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하기 바쁜 빙남:

"아오.. 썅, 말할틈은 주면서 때려라 띱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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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스폰지밥 찢어진 바지 에피소드)


최의승:

"그런 자격없는 비난을 들을 필요없는걸 알기에
다시 시작하기위해선
다신 
하지말아야 할 것들부터
미리 없애야해."



ㅡㅡㅡ


대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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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최의승의 인생철학을 적는 페이스북)


이젠 둘의 공격에 흠집조차 안나는 최의승:

f75c782aab6f97544a93f26025d7f88e.png"오늘의 목숨을 소비하는 대가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범인에 의해 망가진 현재를 살아갈뿐인 '우리'의 과거에도 있던 이기적인 악질로 전염시키는 본질!

그걸 없애지않으면 변화의 기회조차 없다.."


빙남, 설아:'왜 갑자기 공격을 멈추는거지..?!'


결의와 살의에 가득찬 최의승이 빙남을 공격하던 촉수를 갑자기 걷어내고 촉수의 날카로운 부분을 자기 몸에 자해하며 입을 열었다.


최의승:"지금 운명을 바꿀 서로의 시험 앞에
"나"를 증명하기위해 배신의 칼에 눈감은

내일이란 희망을 기다리지않겠어"


빙남, 문설아:'설마 지금부터 레이드 보스 각성 모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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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중학생때 맞고살던 최의승의 선견지명을 적는 페이스북)

ㅡㅡㅡ


대사 11.


자해의 흉터로 검붉은 피가 흐르는 최의승의 몸뚱이는

자동으로 치유되며 최의승은 차분히 입을 열었다.


최의승:

"애초에 나는 추락할 곳도 없는 추악한 심연에서 태어났기에 누구에게도 사랑받지못해.

b0efb6c88317335e1b1dce16bf08085c.png가족들에게도 사회에서도 그저 쓸모가 다한 폐기물과 해충일뿐인 곰팡내나는 골방을 떠도는 유령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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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카모토)


지난날의 최의승을 떠올리는 빙남:

'생각보다 심각한 피해망상을 가졌어..

이런 녀석일수록 밴을 망설여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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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에서 뒹굴던 공짜 영화)

☆☆여긴 안읽어도 됨☆☆

최의승 (과거회상중):

'그렇기에 마지막 도피처로 택한 트위치에서만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고싶지않았는데 그마저 어느새 악질짓이 되었을뿐인 구제불능, 독불장군을 벗어날 수 없게 만든 썩어빠진 사람들의 틀과 세상이 만든 규칙에 길들여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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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자기 괴롭히던 일진들과 페북 친구되있는 최의승이 트위치의 악질로 각성한후 ㅈㄴ 쎄져서 현생에서도 악질짓하는 페이스북)


ㅡㅡㅡ


대사12.


예상외의 돌발 행동이지만 단 한순간도 싸우는 중이라는 긴장감을 내려놓은적이 없는 빙남과 설아

이때쯤 레이드 보스가 광역기 한방 날릴 타이밍이라는 것도 알아서 베리어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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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희왕r 시공의 무력화)


최의승:

"그때서야 알게된건 내가 진정 타고난것은 그저 누구를 만나건 분위기나 곱창내는 순수한 악의 구성물질이라, 나 자체가 악의 본질이라서 절대로 행복해선 안된다는 것이 진정한 영원불변의 법칙이다-!!!"

35be68393cb89f05bf66e69e59994b6d.png[최의승의 악질짓 5: 지 과거가 꼬였다고 물타기(우결빌런, 해명해, 앵무새등등)로 분위기 흐리고 세상의 죄악에 시선을 돌리려고함]

사람을 자신의 관점으로만 분석하고서 그들이 자신을 원하길 바라며 행동했으나  당연해야할 보상이나 대우가 없다고 느껴지자 자신을 당연히 사랑받아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꿈을 잃어버린 비운의 주인공인양 물타기시전하며

불행을 과시하고싶거나 남들의 위에있는 마인드의 소유자라는 우월감에 젖고싶은 허영심에 빠져 결국 자신도 마음의 문을 닫고 상처를 주던 사람으로 물들어버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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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최의승이 고해성사하는 페이스북)

ㅡㅡㅡ


대사 13.



위협적인 생체형 촉수무기를 좀더 뽐내면서 최의승은 빙남을 계속 도발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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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승:

"자, 날 밴하는건 쉽겠지, 네녀셕 방송이나 다른 방송에서나 항상 분탕을 쳐온 나를 없애고서 다시 예전처럼 "악역"을 자처하며 결국엔 허무의 세계지만 누군가에겐 소중한 생계와 추억이 담긴 트위치를 수호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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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남:

"무릎꿇고 살려달라 빌어도 용서하지 않으려했는데 오히려 고맙네요. 이또라이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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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아니 0.1초마다 수십합을 겨루는 이들의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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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뼈있는 중2병 컨셉 잡은 최의승의 페이스북)


ㅡㅡㅡ


대사 14.


최의승의 눈이 빛나며 과거의 기억을 들쑤시는 정신계 공격을 가했다.


빙남:

"크윽.. 네가 모르는게 있는데 그런 모난게 있어야 이복잡한 세상이란 거대한 톱니와 우리라는 작은 톱니가 맞물려 우리의 삶이 만들어지는거라고.. 아, 띱때야 내머리속에 옛날 여장사진 올리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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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남이 괴로워하는 모습에 설아가 근거리무기로 최의승에게 돌진하며 정신공격을 방해한다.


문설아:

"얌마, 좋은건 같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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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승은 약간 뒤로 밀려나지만 이내 설아를 정신충격으로 괴로워하는 빙남에게로 밀쳤다.


물론 빙남은 멘탈이 전보다 강해졌기에 설아를 받아줬고, 설아는 충격없이 대지의 여신의 가호로 흐트러짐없이 중심을 잡았다.


문설아:"너 정말 버르장머리 없는 꼬맹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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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승은 설아의 짜증에 쫌 미안한 표정을 0.3초 짓고선 이내 계속 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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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블루시걸 진주인공 알폰소)

최의승:

"내 쓸모는 네가 그랬듯 나는 너의 위악보다 강한 절대악이 되어 네손에 죽는거로 가치를 증명하는 방법뿐-!!

이제 누가 감히 널 악당이라고 부를수있을까?

지금 넌 네가 꿈꾸던 영웅인데!"


빙남의 말할 타이밍을 가로챈 문설아:

"야 이땍꺄, 말 씹냐?! 앙? 빵댕이 맞을래?!"

580d5a31dce3d2e7e4814adcee310039.png야단법석인 설아의 텐션에 당황한 최의승:

"크흠... 

빙남, 널 영웅으로 만들기위해

내가.. "악질"을 자처한거니까..
하지만 너는 정이 너무 많은 어설픈 타입의 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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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워서 짜증난 빙남:

"..;;

아 진짜 둘다 정신 사나우니까 한명씩 말해-!!

최의승,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요점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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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슈퍼제일)

그리고 야, 이방송보고있는 현실의 최의승! 자꾸 이상한 대사 시킬래?"


ㅡㅡㅡ



대사 15.


아무튼 컨텐츠 진행을 위해 최의승의 대사는 계속 이어졌다.


최의승:

"나를 밴할 악인이 되기위해선 너에겐 큰 결심이 필요하겠지.
그래서 빙남이라는 스트리머가 마음속으로 6000만번은 죽였을 정도로 혐오하는 괴물이 되어야했다."


빙남:

"아니, 굳이 그럴필요는 없는데? 여태 니가 美친짓으로 선넘은게 얼만데 지금 당장 밴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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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네이버 웹툰 김8작가의 불만시대)


최의승은 뻘쭘하지않기위해 분위기를 놓치지않고 말을 이어갔다.


"너는 어설픈 용기가 다른 말로 객기라는걸 깨닫게하고 뼈아픈 희생에 눈뜨게해야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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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지금은 해체한 밤섬해적단이라는 그라인디코어 밴드의 실세 권용만의 시네마 지옥 8편 리뷰에 있는 제목도 내용도 기억 안나는 유튜브영상)


그래서 문설아와 김만용을 이용한거다!"


문설아, 빙남:

"뭐야?!",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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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희왕 gx 개그캐들)


절규하듯 최의승은 이제야 본심을 말하기시작했다.


최의승:

"적어도 그 둘에게 피해를 주기싫었다면
지난날 완폐아의 모습으로 널 찾아왔던 나에게 "빙신, 빙구(18년도 빙남 시청자)"중 나 최의승이 최고였다고 말했어야했어!!

부조리한 사회를 바꿀 진짜 영웅이였던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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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카케구루이 ㅗ맨)

ㅡㅡㅡ


대사 16.


숨을 고른 최의승은 조금씩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최의승:

"그러나 이젠 너무 늦었지..

내가 갖지 못할바에 모두 부숴버릴테다-!!

이시대와 나의 추악한 과거, 그리고 너의 지난날의 업보가 결국 용기를 가진 광대가 아닌 광기로 물든 물질 만능주의의 악질을 만든거다!!!

모두 빙남 너의 어줍잖은 위악과 마음가짐 때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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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남:

"ㅈㄴ 얼척이 없네, 넌 Tlqkf 내가 오늘 꼭 죽인다 멍멍이 새꺄

컨셉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생각보다 더 美친놈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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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패 공식 4 적립:이녀석도 알고보면 불쌍한 녀석 보정 + 억지주장과 갖지 못할바에 부숴버리겠어의 광기]

[최의승의 악질짓 6:궁예질함, 사실 필자도 인정하는건데 빙남쿤의 최고의 시청자가 되기엔 항상 충신 테스트때마다 다른 여스보거나 야동보러 튐, 즉 스토리를 위해 적은 대사일뿐]

최의승은 무식한 힘으로 빙남을 밀어붙였다.


ㅡㅡㅡ

대사 17.

그러나 빙남과 설아는 쓰러질뻔하면 서로 부축해주며 완전히 밀리지않고 계속해서 싸워나갔다.

빙남: 

"넌 그냥 피해망상에 찌든 사회부적응자 우동왕일뿐이야!"

설아:

"..하지만 너가 원하는건 너의 그런 어리광조차 세상을 향한 백색소음이고 싶었던거겠지 인정받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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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백만원기옥 컨텐츠를 만들기위해 약 반년전에 수출금지인 설아의 클립을 빙남에게 수출한걸 직접 고해성사한 최의승)


최의승:

"니들이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아, 결국 너희도 다른 인간들처럼 변하고말았잖아.

끝없이 실망만 시킨주제에 날 이해하는척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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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남:

"실망은 무슨 실망, 어디에도 나아가지 못하고 여태 변하지 못한건 너 하나뿐이야.. 너가 변했다고 말하는 나조차 그럼에도 나라는 모습 그자체를 잃지않았다고! 그만 정신차려 최아가!"

문설아:

"사람은 누구나 변하는 법이야.. 그러나 그걸 두려워만해선 안돼 어떻게든 함께 살아갈 방법은 존재할거야."


최의승:

"내가 너희한테 실망한것만해도 그좋은 목소리로 노래 못부르는 빙남과 욕 잘하는 문설아라는 사실에 크게 대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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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파워퍼프걸)

(*실제로는 빙남쿤은 지금이 오히려 방송텐션 완급조절 잘하며 노래실력도 상승하는중이고 설아님도 욕을 찰지게 잘하는편이고 가능한 줄이는편임)

ㅡㅡㅡ


대사 18.


최의승은 끊임없이 새어나오는 울분과 광기를 분출하며 계속해서 둘을 공격해나갔지만 최의승의 예상대로 설아와 빙남 두사람은 눈빛만으로 텔레파시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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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빙남 쉘터 백만원기옥:우결빌런의 외길인생 편의 댓글中)


빙남:

'이미 나도 알고있어..'
문설아:

'그래, 이사람 계속 미쳐버린척하고있지만 가짜 광기로 어디에도 터놓지못한 자신의 속내를 외치면서 우리가 서로를 지켜주도록 유도하고있어'

그렇다 최의승의 공격은 사실 진심이 담긴 공격이 아니였다.

빙,설:'처음부터 이녀석의 무자비해보이는 공격은 단 한번도 치명상을 노린적이 없었으니까'

[필패 공식 5적립:봐줬다가 본심 들키니 폭주하는척 본 실력 발휘]

그때 최의승의 본체이자 본명인 커밍쑨지릭이 지배당한 인격을 꿰뚫고 빙남에게 텔레파시를 보냈다.

*까먹었을까봐 적는건데 커밍쑨지릭은 약간의 자격을 얻지못해 트수에서 살짝 미달된 최의승의 현생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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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



대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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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희왕gx)

커밍쑨지릭(최의승):

"다들 여기까지 잘버텨줬다구!
유튜브각이니까
신중하되 너무 긴장하진마.
기회는 한번뿐이지만 평소대로만하면 실패는 없을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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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평소 중간이 없다가 군대가서도 유두리없다고 나이 어린 동기들한테 영혼 끝까지 털리던거 아직도 개꼴받아서 군대동기들 보라고 이런거나 적는 최의승의 페이스북)


[필패 공식 6 적립:악역의 약점을 말하는 다른 인격의 팀킬]


빙남:

"자본으로 때려대니 옛 정 생각해서 그간 해달란대로 해줬다만. 이제 작별인거지..?

이날만 기다렸다ㅋㅋㅋㅋㅋ 그만 뒈져!!!!
"

(아마 이대사가 우동왕을 시청자로 받아준 모든 스트리머들의 본심이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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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스폰지밥에서 스폰지밥과 스폰지밥 왕팬인 스폰지밥 성우가 드디어 만나는 환상을 보게된 에피소드를 캡쳐)


최의승:

'피곤했던 육신과 빈곤했던 정신에 미완성으로 완성된 자각몽같은 그 꿈같은 시간들..

빙남 네가.. 소년(주인공)의 대사를 외칠수있다고 늘 응원해온 문설아의 말이 현실이 되는 날을 평범한 트수의 눈으로 지켜보고싶었지만 나에겐 시간이 얼마없어..

그저 언젠가 일어날 날을 내가 앞당겼을뿐..'
(100만원기옥이 대사연기 컨텐츠로 변경된 이유)


[생존 법칙 1: 죽음을 각오함]

[최의승의 악질짓 7:생각없이 만화에 너무 과몰입했던 중2병 과거를 지우지못하여 스트리머들 방송에 컨셉인지 진짠지 헷갈리는 행동이 미친 영향]

32ae59c3f2cb620616cb6d7e26783562.png현실의 최의승이 빙남방송에서 10초 밴 되었다.

(고증을 꼭 지켜주세요)

하지만 고인물 트수들은 알고있듯이 밴을 당해도 영구밴이 아니면 투네이션이나 도네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최의승:

"악역을 자처한 자에게 밴당하는 악질도 나쁘진않군"

'아직도 가슴속에 간직한 유년시절
만화가를 꿈꾸던 내가 그린 주인공과 똑닮은 빙남..

내가 락스타를 꿈꾸게해준 이젠 얼굴도 떠오르지않는 친구를 떠올리게하는 빙남의 친구인 문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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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지켜보면 삶의 유일한 행복이 종종 떠올려지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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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네이버웹툰 히어로메이커)

ㅡㅡㅡ


대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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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하지않았지만 자기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빙남과 설아라는 소년, 소녀를 만난건 행운이였다.


커밍쑨지릭:

"사랑을 하기에도 무언갈 도전하기도 늦었고 늙었다면 내가 더 늙어버린 신체나이 70대를 찍고 친구조차 없는 외로운 찐따로 살아온

나의 마지막 20대를 장식하고
나의 새로운 30대를 축복해줘

너희가 생각하는 인생의 정답은 뭐지?"

81fc59d0cca25550915ae01298431333.png<최의승을 얻는자 천하를 얻을지로다-!!>


(우결빌런의 외길:100만원기옥은 우결지옥이 아니야 中:물론 우리 생에 또 어떤  고비가 기다릴지 몰라도 어떻게든 살게되는 인생, 사랑의 본질에 대해 고민한끝에 뻔한 자기계발서에 쓰일법한 대사투성이인 컨텐츠를 준비했지만 이게 사람들에게 2020년 트위치라는 작은 세상에 일어난 기적으로 추억할 선물이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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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매의 발톱단)

ㅡㅡㅡㅡㅡ
5.


빙남쿤의 엑스칼리버와 문설아의 라이플이 공명한다.

그리고 아까전 호스팅을 해줬던 스트리머들과 난민들이 등장한다.

이미 알고있을거다.

역시 최후의 필살기로 승부를 볼거면 원기옥을 쏴야한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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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심슨)

[필패 공식 7 적립: 필살기 쏜다는데 맞고 죽어줘야지ㅋㅋ]

ㅡㅡㅡㅡㅡ

우리 모두 상상력을 발휘해 촉수괴물 최의승과 지금까지 등장했던 스트리머들 모두가 치열하게 필살기 날릴각을 재며 싸우는 중이라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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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21-(1.)


최의승&커밍쑨지릭:"후회라는 선택지를 골랐었기에 우리는 "다음"에는 꼭, "절대로" 라는 "다짐"을 하며 미래에대한 기약으로 하루하루를 전진해나갔다.

그럼에도 허무세계인 트위치에서 마저 나 최의승이 라이브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고 합방때마다 문설아는 같은 실수를 했고 빙남은 마찬가지로 또 오늘이 지나면 같은 후회를 반복하겠지. 늘 그랬던것처럼

그리고 눈먼 자신을 돌볼 수 없어 인생의 쓴맛을 대가로 충고의 패를 흘리고 기회를 버린 더빛남처럼,

또 자신조차 어찌할지 모르는 연약함을 지닌체 우두머리로 불린 좌룡파 김만용과 하인단의 샤를캣처럼,

누군가에겐 좋은 동생이고 또 누군가에겐 듬직한 형이고싶은 차사원,

그리고 달콤한 독잔의 끝맛을 알면서도 삼켜야했던 맨아가등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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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심슨)

하지만 나의 인생 플롯은 이들의 약점을 모두 더한것보다 최악이였어.

희망이란 곧 썩어 문들어져 절망이 될 뿐이다!!

스트리머나 현생이나 아무리 또다른 현실과 자신만의 신념을 간직한체 트위치 세상에 발을 들인들

추악한 진실에 추락하는게 겁나서 수많은 선택지중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최악만을 고르는 방송이라는 울타리에 숨어 자신을 감추고 언젠가 끝나고말 광대놀이를 하며 끝없이 좌절하는 사이클에 빠지는한 어리석은 인간의 리세마라는 끝없이 반복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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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매의 발톱단)

[필패 법칙 8 적립: 충분히 반박 가능한 소리하고 장렬히 최후를 맞이할 준비함ㅡ남다른 신념가졌다고 그게 정답은 아님ㅋㅋㅋ]

[최의승의 악질짓8:방송에서 타스언급 겁나하면서 훈수둠]


대사 21-2.
빙남:"그러나 그들 모두 현생에서건 방송에서건 정해진 운명이라는 유혹과 강요속에서도 누군가에겐 하루의 행복이 되며, 보다 나아지기위해 또 점점더 어려워져 가는 자신과 세상에 대한 솔직함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해왔다.

그렇기에 이순간에도 충분히 우리의 삶은 영원한 가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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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토에이판 유희왕)


(100만원기옥은 우결지옥이 아니야中

태고의 바다가 생명을 잉태한후에도 현재까지 피멍들도록 사납게 부딪치는 파도의 뜻을 알고파도 모르겠지만 음유시인이 낭만과 거리먼 하루 벌어 하루 살아도 그시절을 기록해왔듯 우리몸에 흐르는 피에는 각인되어있습니다.

현재라는 집합의식속에 우리는 과거라는 불빛을 미래라는 달빛에 다가가도록 노력하라고.)


대사21-3.


샤를캣,빛남,■□■문:"너의 말처럼 어쩌면 자신의 상처, 불행따위를 자랑하고싶어하고, 또 특별해지기위해 남을 짓밟으면서도, 누군가에게 더는 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않길 바라고 정작 남들과 다름없이 자신의 모습을 망가뜨리는 희생을 숭고함으로 포장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면서도, 또 이제는 슬프고싶지않은 유한한 생명을 소모하는 모순투성이의 한심하기짝이 없는 존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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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유기 선리기연)

(100만원기옥은 우결지옥이 아니야中

하지만 우리의 본능은 언젠가 타버릴 줄 알면서도 영영 도착할 수 없는 끝이 어딘지조차 모른체 날개짓이 아닌 은하수속 허우적대는 불나방일지 모릅니다.)


대사 21-4.


문설아, 빙남, 김만용:"바로 그게 끝없이 행복에 대한 욕심을 위해 서로를 상처주기도했지만 결국 사랑할 수 밖에 없으니까. 목숨을 지켜가며 끝없는 선택과 갈등속에도 최선의 내일을 믿는 오늘의 자신을 만들어가는게 어쩔수없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정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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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카이바 스폐셜☆룰로 가득찬 그시절 유희왕)

(100만원기옥은 우결지옥이 아니야中

살고자함이 곧 본능(리비도)요, 본능이 곧 나의 증명

그렇기에 찰나의 순간 삶과 죽음(모든 인간에게 약속된 죽음<스스로 죽음으로 자신의 삶에 복수하려 하는 타나토스나 무기력해지는 비트리올 증상까지 포함>을 받아들이고)에 충실히 살아가면 가장 가까이 있는 별과 별사이보단 짧은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다리를 만들어(마인드 컨트롤) 언젠가 우리의 의식은 더 높은 차원으로 가는 점프 타임을 맞이할것입니다.)


대사 21-5.

빙남:"나의 발자국(업적)을 또다시 후회로 쓰게되더라도 숨이 허락된 이상 살아갈뿐이야. 지친 나를 믿고 끝없이 지탱해준 친구들과 내가 사랑해야하는 사람이 있는 한 그리고 너같은 겁쟁이 따위에게 지지않을 나를 믿으니까-!!!!!

그래서 나는 살아왔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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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희왕gx 보답듀얼)

(빙남 쉘터_우결빌런의 외길:100만원기옥편中
"운명 나부랭이에 대해 떠들고있지만 사실 정답은 저도 모릅니다.
그냥 태어났으니까 살고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살아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위해 세상에 있는 저를 자각하고있다면 진실의 세계에선 오답일지 언정 제인생의 정답이 될지도 모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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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투명드래곤)

커밍쑨지릭:"지금 이자리에서 최악이된 이상황을 너가 말하는 자유의지를 간직한체 그나마의 차악으로 바꿔봐라. 최의승이란 이름의 최후를 걸고 선언한다. 너는 영원한 별. 루시퍼 빙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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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스폰지밥 해파리사냥의 시초를 다룬 미래시대 과거시대 에피소드)

[최의승의 악질짓9:실컷 분탕치고 빤스런 각잡음]

0a6689f923c4101b534f6c05416ca8ab.png루시퍼 빙남:"이걸로 끝이다.
진음검류 오메가 
EX 엑스-칼리버!!!!!!!!!
(승리를 약속한 검)"

c0fe4d447214b1ece88204993eb1c357.png세일러문설아:"다들 그만해 나 때문에 싸우지마 더이상 의미없는 희생을 바라지않아 내가 혼돈을 잠재우고 새로운 질서가 되겠어

필살 울어라 지옥참마도-!!!! 

(지옥의 악마를 퇴마하는 칼)"

vs
6ba7791cc6ba3328c7c85f762e9368fa.png커밍쑨 최후의승리자:"백년해로해라 빙남. 문설아.
트수력 맥시멈 오의 백만원기옥-!!!!!!!!

(사회부적응자의 백색소음)


ㅡㅡㅡㅡㅡㅡ


(*소년만화에 처형곡이 빠질 수 없지)

제목:달의 뒷면에 가자 /작사 작곡 편곡 최의승


가사:

누군가의 천국에도
쉴 틈 없는 사람들에 대해선
어떤 말도 한 적 없는 파랑새

애수에 찬 반쪽 달빛에게
위대한 승리를 선물할 바람에게
몸을 맡긴

꽃밭에 잠든 후회는 봄을 맞이하라
축가에 기쁨의 춤은 힘차게 놀친다

"어진 창날개여,
누구 하나 피 흘리지 않도록
승리의 영광을 기꺼이 가져라"

우린
소금보다 찬란한 죽음의 빛에도 사멸하지 않네
심판의 날조차 우리 앞의 시험일뿐

"어진 창날개여,
누구 하나 피 흘리지 않도록
승리의 영광을 기꺼이 가져라"

"어진 창날개여,
누구 하나 피 흘리지 않도록
승리의 영광을 기꺼이 가져라"



"어진 창날개여
누구 하나 피 흘리지 않도록

운명에 맞선 자
승리의 영광을 기꺼이 가져라"


대사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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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멋지다 마사루)


우정을 생각하면 무려 노벨평화상을 주장하는 최의승:

"사실 백만원기옥은 결혼이 아닌 진혼이다

끝이라고 생각한 이것은 사실 시작에 불과해
하지만 항상 믿고있었다.
나를 구원할 사랑이라는 기적을..!!

100만원기옥은 둘이 부부라도 되서 100년해로 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의 100만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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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각자의 인생이니까 내가 바라본 두사람에 대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똑같으니까 개개인의 인생으로써 두사람을 축복하는 마음이 똑같아서 (50:50이라서) 공평하게 백만원기옥이다.


c0ed6ff961f5e6cfed6edcdfc417b2c2.jpg(사진 출처:트란고교후 빙남쿤에게 고생했다고 10만원기옥 보내며 언젠가 서브남의 진히로인을 만나게 될거라고했던 도네)


우결이라는 불장난에 휘둘릴바에 차라리 내가 우결빌런이 되어 감정 장사가 되지않게 끝내고싶었어..

가벼운 사랑은.. 악질보다 더한 저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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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두 사람이 한없이 사랑스러워 미워할 이유가 없는데 누군가에게 미움이여야하는 내가 항상 보고싶었던 모습은 함께만 있어줘도 고마운 두사람의 모습이였니까..

이걸로 18년도와 트수로써 나의 추억은 전체 삭제된 클립처럼 깔끔하게 작별이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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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빙남쿤과 문설아, 김만용 가족 상봉했는데 방송 곱창나버린 후 백만원기옥을 암시하는 최의승의 도네)


인공위성에도 찍힐 거대한 섬광은 곧 지구를 덮어서 백야현상을 만들어냈다.


8ecb08273b989353323af4639439c626.png일단 다 끝나서 안심하던중 방심은 금물이랬던가.

커밍쑨 최의승을 쓰러뜨린후 충격파로 필드가 무너지고 그만 힘을 다 쓴 설아가 낙화하는중
7aa9026dfd5e973b9ed387ba191a3247.png(설아님을 구하시겠습니까? y/y)

















빙남은 온몸을 던져 설아에게로 뛰어들었다.

그때 저멀리서 나타난 빙빙이의 몸에 빙빙단의 형상이 합쳐지면서 빙남의 어깨위 커다란 날개가 되어 빙남은 무사히 설아를 공주님 안기로 구한다.

빙:"예전엔 너가 날 공주님 안기로 안아줬지만 이제부턴 내가 널 지켜줄게"

설:"알았어 이 오빠가 우리 계집아이 책임져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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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늘 그렇듯 이후는 스트리머에게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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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승의 악질짓 10:스트리머들 팬아트로 굉장히 노골적으로 엮음]

빛을 잃고 추락한 별 빙남과
스스로 빛나는 달 문설아


함께있는 모습도 아름다웠지만,
사실 언제나 그들은 자체로 빛나는 사람들이였다.

그래도 둘이 함께있는 지금은 둘다 좋아했던 시청자로썬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순간이였다.


3791a1982a2ec40c7a6c41418814c13a.jpg(사진 출처:둘이 같이있는 이모티콘 쓰려고 10만원기옥쓴날)

최의승을 내려놓은 쑨지릭:"그간의 삶이 서리 눈밭이였다면 나머지 삶은 너가 경계하던 그녀의 진짜 꽃밭에서 편히 쉬도록해. 거기엔 가시돋힌 장미꽃은 아니지만 사실 바보같은 너와 닮은 눈꽃으로 가꾼 참된 우정이란 이름의 사랑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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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러스트:유희왕 육화 테마 사진.

평소 최의승이 생각하는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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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최의승이 생각하는 눈밭 = 더스티밀러(다른 이름은 백묘국, 설국)

서식지:지중해 연안

꽃말:당신을 지탱합니다, 행복의 확인, 온화

라틴어 뜻:백발노인

실제로는 부캐장식에 주로 사용되는 국화

꽃잎색은 노란색과 보라색이다.)

b5c5297780354feed18fed3d3a2e7104.jpg[필패공식 8 적립:스스로 태어나서 최후에도 솔로로 죽음]
59e39c7cee08035f551c32dab1a0f73f.pngㅡㅡㅡㅡㅡㅡㅡㅡ
7.



대사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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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지릭:

 "사실 내가 그리고있는 큰그림은 우결같은게 아니라 더 큰 시나리오지.

그단추를 얼마나 끼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그관계가 "우결"이라는 "컨텐츠"로써 "소모만"되었다가 끝나기를 원하진않아..


그러니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믿는다 빙남.."

쑨지릭의 그림자 인격 최의승:

"평소하지 못할 대화를 나누길 바래서 축의금이라는 명목에 억지로라도 역할극을 주고 거기서 트수나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죽어가는 현생의 감정이 깨어날까 싶었어..

돌팔이들이 던지는 돌팔매질에 맞아 정신을 잃었는지 아직도 모든게 의문투성이인 그시절로 부터 벗어나 우리들의 시작은 후회를 선택했으니 결과는 새로운 기회로 바꿀 동기부여가 되야하니까.


수많은 사람의 기억속에서 애증의 기억으로 살게되겠지 이죽음은 외로움이 아닌 의로움이다.


정말로 마지막이 되어도 미련은 있어도 후회없는 작별에 어울리는 유작이야.."

983150f50a92d00979798dafbb7312f4.png[최의승의 악질짓 11:스트리머보다 유명해지려함.

친구없는 찐따인 필자도 빙남님처럼 성량과 목소리를 잃었는데 아직 너에게 소년이 남아있고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항상 말해주는 설아님과 친구인 빙남님이 부러워서 대리만족이라도 하고싶었다]

☆☆☆☆☆☆☆☆☆

빙남님에게

마지막으로 빌런 수준으로 우결 얘기 겁나했지만 실은 남들처럼 유사 연애로 굳이 기승전결을 만들기보단 차라리 지금같은 자연스러운 친구관계를 유지하되 조금만 더 서로를 소중하게 대하고 잊고있던 서로에대해 다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합니다

필자도 대학생때 친구와 괜히 우결 비슷한거 해서 후회한 경험이 있으므로..
우결이 독이라는걸 굉장히 잘알고있습니다.

2990042f4d791973d63fb32b27d39ec6.png쑨지릭의 인생철학:

"연인으로써는 진심이 아니라면 모든걸 내려놓고 진실된 모습을 받아주며 농담을 나누는 친구가 나은거다.

하지만 사랑의 기회를 망설이기만해선 추억을 남길 후회조차 없는거다.

1b3a6b7c04d66a024fc407002d502a2c.png선택할 수 있을때 선택하라"


fcdd41e338508666bc555a1a7cd647c8.jpg(사진 출처:최의승이 잔뜩 만들어둔 어둠의 트위터 부계정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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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23.
악질과 악역간의 거대한 싸움이 끝난 잔해를 보며 독백하는 남자가있었다.

차사원:"역시나 내 생각대로
최의승 너는 필요악이라는 의미로 나마 스트리머나 트수가 아닌 동료로써 인정받고 싶었던거지.

그래서 빙남이가 지어준 별명 조재승으로 다시 날 찾아온거고.."


*차사원이 실제한 말: 재승님이 제 방송에 자주 오지않아서 솔직히 섭섭하긴했어요.

조재승의 유례:18년도 빙남은 친해지면 닉네임 앞에 ㅈ을 붙였는데 딱 한번 최의승을 ㅈ의승이라고 불렀고 그걸 자연스럽게 만든게 조재승이라는 이름이다.

(컨텐츠를 만족했다면 읽어주세요.
이건 컨텐츠가 아니라 진로 제안인데 빙남님 지인들같은 여러인재들 모아서 백만원기옥 같은 컨텐츠를 진행할 전용 플렛폼 회사를 차려서 나 써줬으면 좋겠다..
필자 곧 내년에 직장을 떠나야하는 계약직임ㅠㅠ)

ㅡㅡㅡㅡㅡ


9.

보상
새로운 타이틀을 얻으셨습니다.

트위치 최후의 승리자 빙남
트위치 최후의 승리자 문설아

069813c420f9f0b648ccfff3e1b2a5f5.png

(새로운 에피소드가 열렸습니다. 욧게더 https://tgd.kr/s/yososexy0128/48463853 로 가주십쇼.)

힌트:이젠 남자가 마음을 열어 여자에게 진정성있게 고백할 차례

쑨지릭이 준비한 또다른 컨텐츠 빙의된 남자 빙남입니다.

빙남님이 컨텐츠에 응한다면 언제나 처럼 설아님께 디코를 걸어서 진행합니다.
이미 디코를 건 상황이라면 그대로 진행해주세요.

이컨텐츠는 최의승(쑨지릭)에게도 빙남님과 문설아님같은 이성친구가있는데

빙남ㅡ최의승

문설아ㅡ최의승의 이성친구 가되어

제가 평생의 마음을 간직한 편지를 전달하는게 최종 컨텐츠입니다.


cdf89d5cb8f97f327e7ef878b4147831.jpg


(사진 출처:빙남님 쉘터에 빙남과 설아님께 암시한 백만원기옥 최종 컨텐츠 진행)


(*사실 설아님 트게더에 있는 대사 전하기가 100만원기옥의 진짜 컨텐츠입니다.)

444a2bdab0b36e5aef5d3c9abe65c910.png(출처:바키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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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오랜만에 빙남님 그렸는데,,, 김춘자_
자유게시판읽어주세요 [단문]팬아트[사연]빙남쿤에게 말한다노래 추천빙남 이대로 괜찮은가?릴레이 소설빙남쿤이랑어울리는캐릭터추천유우머게시판동물농장보이스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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