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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소설 빙남 릴레이 소설

Broadcaster 빙남
2020-02-20 22:56:25 594 0 53


남빙 공작가.

강대국 제국의 개국공신이자 대대로 왕가의 검과 방패가 되어온
유서높은 핏줄의 기사 가문

그핏줄은 타고난 혈통이 있었으니.

누구든 그핏줄에서 태어난 혈통은 검을 쥐면 절정의 경지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모든 이들이 특출난 재능에서 그는 무언가 뒤틀려 있었다.

시리도록 눈이 많이내리던 1월달 태어난 그의 이름 빙남.

아이에겐 남빙 공작가라면 응당 가지고 있어야할 푸른 문양이 존재하지 않았다.


"각하, 이것은 분명 불길한 징조이옵니다."

"공작가에 멸문을 불러올 것 입니다. 내치셔야합니다."


남빙공작은 굳은 얼굴로 아이를 검은 마수의 숲 입구에 버리고 오라 가신들에 명하였다


 남빙아 일어나!!  남빙아!!  

아 시발 꿈


일어나니 엄마가 등짝을 떄리고있었다.

어떻게된거지 분명나는..

얘가 또!!
[철썩]

아 엄마 들어올떄 노크하랬잖아!!


일어나!! 씻고 밥먹어!!

아..알았어..엄마 


엄마는 방문을 닫고 나갔다

그러나 이상하다..


하지만 나는 분명 영웅이였을텐데.. 왜 이세카이로 넘어오게 된걸까.

내겐 분명 사명이 남아 있었을텐데..

마왕을 무찌르고 공주를 구해야하는 사명이..

라고 생각하며 침대에 놓인 세이버짱 다키마쿠라를 껴안으며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아니..그보다 이럴떄가 아니다

곧 교대를 해야하는 시간

서둘러 씻고 가지않으면 또 점장에게 혼나게된다.


그렇다 나 빙남은 이세계에서 넘어온 용사이지만

이현실 세계에서는 평범하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서둘러 알바를 갈준비를 해야겠다

그렇게 여느 때와 같이 평범한 아침을 맞은 빙남은 서둘러서 오전파트 알바를 교대하기위해 서둘러 나갔다

 "빙남아 ! 뭐라도 먹고 가야지!" 라는 어머니의 외침에

 그는 어머니가 물려주신 식빵을 입에 물고 달리기 시작했다.

 편의점 으로 가는 길, 

코너를 돈 순간 빙남은 푹신한 감촉을 느끼며 뒤로 넘어졌다.

 "으으... 아침부터 이게 무슨 봉변이야" 넘어지며 약간 삐끗한 허리를 문지르며

 빙남은 자신과 부딪힌 여성을 바라보았다. 

여성은 여느 한국인과는 다른 금빛 머리카락, 

빛나는 에메랄드같은 눈 그리고 앵두같은 입술을 열며 빙남에게 사과를 전했다. 

"아아... 저때문에... 허리가.. 정말 죄송해요 

빙남:?!?! 너는?

마왕: 아니!! 너는 용사 빙남?

빙남: 니가어떻게??

그렇다 마왕 그녀도 이세계에서 넘어온것이다

당황한나머지 바지에서 성검엑스칼리버를뽑았다.

그런데 무엇인가 이상했다. 

나의 성검 엑스칼리버가 어찌된 영문인지 평범한 단검이 되어있었다. 

마왕은 나의 엑스칼리버를 보고 피식 웃었다.

성검 결합 증후군..

불치병이었다.

불치병 치료를 위해선 어디로 가야하나. 이 병은 정말 나을 수 없나.

 난 이대로.. 단검으로 사는 것인가. 


치료를 위해 이 분야로 저명한 Michiking 선생님을 찾아갔다.

선생님의 저택으로 찾아간 순간 끝없이 이어진 성검 결합 증후군 환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다 그들은 모두 Michiking 선생님께 본인들의 검을 수리받으러 간 것이었다.

알고보니 Michiking 선생님은 그 분야에서 유명한 쥬지스님으로 이름이 나있어

 그의 손을 거치면 평소 단검이었던 자들도 모두 칠흑의 양날도끼, 몰락한 왕의 검으로 변하는 것이었다.

그 실력 덕분에 그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선 적어도 한달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하는것이었다. 


"젠장 어쩌지? 당장 저 마왕과 침대에서 결투를 하기위해서는 내 성검을 치료받아야 하는데!" 

과연 그는 그에게 주어진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 낼것인가!!!


하지만 운이좋게도 Michiking 선생님이 잠깐 손을씻으러 나온사이

헐레벌떡 나에게 달려왔다.

아니..당신은...!!

[이후생략 (떡밥임)]


미치킹선생은 나의 [성검]이였던 것을 보고 크게 놀라며. 아니 무슨일이 있던것입니까?

선생님은 힘들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선생님: Aㅏ 선생님은 이제 평생 단검으로 살아야합니다


아니.. 내가..내가 단검이라고요?

내ㄱ가.. 내가..단검이라니 내가단검이라니..!!

한가지.. 방법이있습니다..

뭐요..?

그게뭐요!!

의사 선생님은 말없이 메스를 가져오셨다

Michiking선생님은 체험주간요법을 통해 태초의 건축가, 

대장장이의 신이자 거산의 화염인 오른의 힘을 빌려 빙남의 300원짜리 단검을 3400+@원짜리 무한의 용암대검으로 바꿔주셨다.

그리고 무한의 용암대검상태를 유지하기위해선 이세계에 있는 'Hitomi' 를 찾으라고 조언해주셨다.


당신은.. 이세계로 가서 Hitomi 를 찾으셔야합니다..

찾으십시오.. 거기에 전부를 두고왔으니..

그리고 Michiking 선생님은 이세계로가는 포탈을 열어주셨다

야!! 잠깐!! 나도같이가!!

야! 어딜잡는거야! 거긴내성..

성검이아니라 단검이겠지!

아니야!! Michiking 선생님께서 내단검을 무한의 용암대검으로 만들어주셨다고!!


[이후생략]




그렇게 나의 이세계 탐험기가 시작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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