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꿈을 꿨습니다...제자는 흐느끼며 말했다. 스승은 더더욱 놀라 제자에게물었다. 좋은 꿈인데도 왜 슬피 우느냐? 그 꿈은 이루지 못하는 꿈이었습니다....
<아마도 구운몽...>
꿈을 꾸었습니다. 스트리머분을 괴롭히는 달콤한 꿈...
저는 학교 교사가 되었더군요.
점심시간 후라 교무실에서 쌤들하고 같이 노가리를 까고 있었습니다. 그런뎨 세상에나 이럴 수가
쌤들은 바로 오x님, 왈x쿤님 같은 스트리머 분들이었습니다. 제가 그사이에서 노가리를 같이 까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의식의 흐름이 오x님 쪽으로 가자 오x님을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꿈에서 오요님 성함이 '가은'이라 그런지 꿀보이스를 가진 남자 교사(빛남님, 빙남님)님들과 함께 오요님 옆에서 '가은아~'라고 목소리 꿀보이스로 깔고 놀린 꿈을 꿨어요. 놀리는게 뇌절하더니 저는 롤에 있는 진 성대모사를 했습니다.
"학살의 현장에서.. 난 피어오른다... 붉은 여명이 피어오르는.. 꽃처럼.."
"피 한 잔 하시겠습니까.."
오글거리는 말을 듣고 극혐하는 오x님반응이 찰지더군요...
나! 마카오! 나! 죠마! 나! 애옹!을 외치면서 잠에서 깼죠. 시간은 새벽 5시 52분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