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시리즈 3탄, 국산 만화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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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만 되면 엄마와 실랑이를 했었지만 유독 일요일만은 눈이 신기하게 떠지던 그때.
TV에서 방송되는 만화 프로그램을 시청하려 일찍 일어났었던 그 시절.
어렸던 우리들에게 땔래야 땔수없던 것은 바로 만화영화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번주는 그런 만화영화 중에서도 국내 애니메이션계를 대표하거나 잘 알려진 작품의 주제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조금은 부족한것이 있었더라도 행복했던 어린날의 그때를 회상하며 특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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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뭐 알죠? 안 읽어줘도 되는거? 바로바로 넘어갑시다.)
솔직히 70년대 만화는 에바쎄바참치였던거지요.
트수분들의 나이대 얘기는 가벼운 드립이였는데 너무 진중하게 분위기가 흘러가서 다시보기 하는 제가 넘모 당황했습니다.
그러니 깔끔하게 우리 모두가 잘 아는 그런 만화로 넘어가 보도록하겠습니다.
(主: 1:50초까지가 1절입니다. 1절까지만 플레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 국산 만화계의 대표작, '아기공룡 둘리'입니다.
항간에 그런말이 있죠. 둘리가 뭐뭐 같은 놈이고 고길동씨가 불쌍해보이면 다 큰거 라고.
(그리고 고길동씨의 재산을 보면 다시한번 놀라게 되고..)
지금보면 정말 고길동씨가 얼마나 처량한지를 느끼는 걸 보니 저도 이제 애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1983년에 원작이, 1987에 만화영화로 탄생한 '아기공룡 둘리'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추억하는 만화중에 하나이구요.
지금도 이 오프닝의 가사는 아마 우리세대라면 모두다 알고있을 정도로 유명하지 않나싶습니다.
오늘도 추억팔이를 시전하면서 천하의 개x놈 둘리와 악당인 친구 도우너, 또치,마이콜의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주제가 신청합니다.
보너스:
(主: 오프닝 곡이 1분 50초이고, 아래 곡도 1분 30초 정도입니다. 두 곡합쳐서 3분대인대 이것도 쳐주쉴?)
오프닝곡으로는 추억팔이가 덜될 수 도있으니 다른 OST인 "라면과 구공탄" 올려드립니다.
이밖에도 다른 OST들도 많이 있으니 추억 갬성에 젖으셧다면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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