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beebli1Hi 비게더의 방장 비블링이에요 :D
트게더에 평소에 글을 잘 쓰지 않았었는데, 전부터 여러분께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잠시 앉았어요ㅎㅎ (긴글 주의)
제가 19년 5월 17일에 방송을 시작했으니 이제 딱 한 달이 되었네요.
방송 첫날부터 쭉 와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첫 인사를 드린지 얼마 안 된 분들도 계시고,
중간중간 한 번씩 들러 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짧은 기간 안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을 만나뵈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겠죠?
그런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날이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제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진심을 담아 표현해 드리고 싶더라구요.
타 플랫폼을 제외하고 트위치에만 해도 셀 수 없이 많은 스트리머분들이 계시고 그 사이에서 저는 평범한 한 사람일 뿐일 거예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르셨을 수도 있고 호스팅이나 다른 어떤 계기로 들르셨을 수도 있겠지만,
수많은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스트리머분들 사이에서
저라는 한 사람의 작은 방송에 들러서 인사를 해 주시고, 채팅을 쳐 주시고,
팔로우나 후원이나 구독은 물론이고 잠시라도 시청해 주시고.
그런 당연하지 않은 일들이 저는 매일 매일 처음처럼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워요.
여러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하고 살아가는 얘기도 듣고, 트게더에 올려주신 글들을 보고 웃고,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는 장면을 공유하고
그런 일들이 매번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저에게 이렇게 큰 행복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트리머라는 포지션은,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다양한 형태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행복감을 전해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더 노력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가져와야 하는데, 오히려 시청자 여러분들이 저를 웃게 해주시고
몸이 안 좋을 땐 쉬라고 배려해 주시고 별 거 없는 공지에도 좋아요를 눌러 주시고 댓글을 달아 주시고...
너무나 따뜻하고 예쁜 마음들을 받고 있어서
오히려 이쯤 되면 제가 여러분들에게 행복을 받으러 방송을 켜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제가 늘 시청자 여러분들을 사랑한다고 방송을 켤 때마다 말씀드리지만
그래도 아무리 말씀드려도 부족한 게 제가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ㅎㅎ
여러분 한분 한분 진심으로 너무 아끼고 사랑하고 좋아한답니다. 언제나요.
저는 부족한 점도 많고(잠도 많고) 수많은 스트리머분들 사이에서 평범한 한 사람일 뿐이지만
언제까지나 시청자 여러분들을 이 마음 그대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감사하는 마음만큼은 그대로 가지고 있을 거예요.
항상 올바르고 예쁜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모두에게 따뜻한 사람으로 남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 제가 진심으로 많이 사랑해요 :)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언제나 사랑하는 여러분께 더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웃을 일들만 일어나기를 바라요.
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힘든 순간들도 많겠지만 언제든 그 사이에서 저로부터 작은 위로를 받아 가신다면 좋겠습니다.
슬슬 여름의 중반으로 다가서고 있는데 건강 관리 잘 하시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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