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약속이 있기에 오전방송 키겠다고 한 뿡이는 새벽에 레식하다가
점심먹고 방송 키려고 11시20분에 롯데리아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2시간 25분이 지난 지금 롯데리아가 도착했습니다..
2시 30분에는 출발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밥 먹고 바로 나가야할 거 같아요.
오늘 기다리지는 말아주세요 ㅠ-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근 방송도 없고 알리미톡도 사라지고 해서 곧 방송 접는 거 아니냐며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방송 접을 일은 없습니다. 계속 밤낮도 많이 바뀌고, 몸도 허약해지고,
무엇보다 가장 큰 스트레스는 학교인 거 같아요. 학교 졸업은 멀었고, 방송도 해야 하고,
그렇다고 둘 다 잘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화가 나는 게
학교를 간다(1시간 30분) -> 강의(3시간+)-> 끝나고 집에 온다(1시간 30분)
6시간 동안 밖에 있다 보니 피곤해서 방송키기 전에 낮잠을 자면 알람소리도 못 듣고 잘 경우도 많고, 자고 일어나니 기운도 안 나고
그렇다고 낮잠을 안 자고 버티기엔 피곤해서 방송도 제대로 못하고
계속 이렇게 흘러가네요.
제가 자초한 일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했던 제 욕심이죠
아무튼 방송 접는 거 아니니까 앞으로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덕분에 저는 여태 살면서 가장 행복하니까요~~~~~
빠빠맨 뿡이였습니다. 다음 방송에서 만나용 쿄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