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저를 걱정해주신 청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마음졸이던 청자분들....잘못이 아닙니다.. 마음 불편하게 해서 또 죄송하네요 ㅠㅠ
여러 곳에서 걱정과 사과(?)를 받았습니다.
제가 느낌 감정들에 대해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같이 게임하던 맴버들이 자꾸 제탓을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나는 도움 안돼는 그저 방해꾼이구나 라는 마음도 들었고, 유난히 오늘따라 감정이 더 격해진것 같습니다.
"니 잘못이야!"라는 말을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친구느 그저.. 장난일뿐이었는데 도가 넘었다면서 거듭 사과를 했고, 서로 마음을 풀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이고 그만큼 더 속상함이 더 컸던것 같습니다.
멘탈을 잡지 못하고 흐트러진 모습 보인점... 다시한번 부끄럽고 너무 죄송합니다..
음.... 그리고. 저는 절대로 절대로 눈물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럼 ㅅㄱㅂ~~~
다들 좋은 꿈 꾸고 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