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실상 거의 첨으로 게임 하나의 엔딩을 보고,
말로만 하겠다고 하던 라오어를 시작했읍니다..
휴방날이고 해서 가볍게 보상까고 더 한다면 모던 워페어 엔딩이나 보고 가려고 했는데..(심지어 이것도 3시간이나 함..)
뜨거운 요청에 따라 라오어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게임 피지컬이 딸려 힘든것은 둘째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동입니다.
작년 여름쯤 갓오브워하던 때에는 5명의 기적이었는데..
오늘은 더 오래된 게임인 라스트오브어스를 하는데 40명이나 같이 계시다니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냥 틀어만 두신것도 아니고(틀어만 두는것도 사실 대단)
열심히 채팅 참여도 해주시고 해서 저도 신나서 방송할 수 있었읍니다.
2인체제로 진행하는 저희 방송 특성상 다채로운 게임을 소화하기에 제한적일 수 있으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그렇다고 하여 저희의 근본인 피파를 놓을 생각은 아니니 팔로워분들은 안심하고 팔로우를 유지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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