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로 간다고 바뀌는 건 하나도 없는데 이상하게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이게 소속감이라고 해야 하는지, 정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오픈카톡 단톡방 터트리고 트게더 하자고 얘기 꺼냈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 빠릅니다.
내가 꺼낸 얘기니 열심히 글 쓰자 했었는데, 얼마 되진 않네요.
사실 트게더는 대박좌님이 수혈 계속 넣어서 지속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이런 말 할 주제는 아니지만, 매일 잘보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대박좌님 유머글 가져와주실 때 부터 야갤 끊었는데, 야갤 프레임이 평생 갈 거 같네요.
혼자 주절주절 대는 글이라 비추나 박힐 글 이겠지만
그냥 써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네이버카페 앱이나 깔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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