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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을 때 사진 무빙존나잘침;;;)
이틀 전 비 많이 내리던 날 밤에.. 알바 끝나고 집에 와보니까 베란다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리길래 가보니깐 고양이가 있었읍니다..
몬가 싶어서 동생한테 물어보니깐 고양이가 자길 3일 내내 집 앞까지 따라왔고 비 오길래 집에 비만 피하도록 들여보내줬다고 합니다.. ㄹㅇ 철업고 대책도업는새기 ..
(데려온 날 새벽에 아빠가 뭔 개밥을 줘놨길래 고양이 사료사러감.. 이 시간에 편의점 가는 내인생이 레전드다..)
(츄르와 판자촌 사진)
그 날 밤 지나고 비만 피하게 해줄랬는데.. 분명 그랬는데..
어쩌다가 키우게 댓슴니다.. 저도 왜이러케댄건진 모름.. 아빠랑 동생이랑 얘기했나봄..
(얼굴이랑 몸 전체적인 상태 볼려고 사진찍는데 ㄹㅇ 이새기 개싫어함....이 다음에 개쳐맞앗음.......)
아무튼.. 밥 잘먹는거 같고 몸에 크게 보이는 상처도 없고 잘움직이는거 보면 큰 문제는 없는거 같음니다..
자세한건 평일에 병원가고 해보면 알게쬬 ㅋㅋ 문제 없어야 할텐데.. 혹시 제가 뭐 사거나 해야할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ㅎㅎ;;
(잠 잘 때 몰래 찍으려했는데 들켰음 아 ㅋㅋ)
아무튼.. 갑자기 생긴 새 가족이라 무섭긴한데 머 어쩌겠슴니까.. 지금 와서 방생 할 수도 업고.. 그래서 기냥 키워보려합니다 이씨발좆같네갑자기뭔정신으로데려온거지개씨발씨발씨발 고양이죽으면펑펑울꺼야개씨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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