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를 기다려주실 몇몇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및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대학원생입니다.
최근 교수님께서 미국으로 장기출장을 가시게 되면서 고삐풀린 망나니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을 안키고 있었지만 전부 야근으로 불태웠던건 아닙니다. 물론 진짜로 여전히 바쁜날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망나니같은 삶을 지속하다보니 교수님이 돌아올때되서 저를 돌아보니 뭘 해놓은게 없는 노답상태로 보입니다.
그래서 당분간 진짜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일 뿐만이 아니라 제 삶 자체에 활력이 필요한것 같아서 방송도 더 열심히해보고 싶었습니다.
보시는 분 몇없는 방송이지만 저한텐 꽤 중요하고 소중합니다...
문제는 지금당장은 방송까지 집중하기엔 제가 미뤄놓고 치우지 못했던 제 똥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이 똥들을 다 치울때까지 한동안은 휴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정말 숨통이 트일때 방송을 억지로라도 켜보도록 하겠습니다만 너무 기대는 마세요.
일단 8월 한달은 휴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8월은 한번도 켜질 못했네요.
그럴일이 없도록 열심히 일을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려주시고 계시던 분들에게는 정말로 사과말씀 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