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니까 재밌긴 한데, 뭔가 문제점이 많은 예비군 시스템에 대해 나름 이것저것 생각해서 아이디를 하나 생각해봤는데, 다른분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1. 영웅을 예비역으로 배치는 유지 : 예비역 시스템으로 영웅 배치하는건 저도 좀 그렇긴 한데, 다른 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네요.
★ 2. 예비역을 패키지화 ★
게임 시작 전 코인으로 고르는 예비역을, 말 그대로 패키지 상품화 해서 1개를 고르는 겁니다.
그냥 예시로 하나를 들자면,
루스비엣 1번 패키지 : 올가 + 나간 + 나간
루스비엣 2번 패키지 : 올가 + 야포 + 척탄병 + 전위대 + 전위대 + 대장갑 보병
루스비엣 3번 패키지 : 주보프 + 그로자 + 화염방사병 + 세프
이런식으로 말이죠.
3. 예비역 1 삭제
예비역으로 초반에 힘을 실을지, 후반에 힘을 실을지를 선택하는게, 재미 측면이나, 다양성 측면에선 좋을지 몰라도 밸런스 잡기가 굉장히 힘들겁니다. 차라리 예비역 2 기준으로만 패키지 밸런스를 조절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3. 예비역 배치 속도 30초 -> 120초 or 180초
빠르게 테크만 올리고, 메크 추가 없이 예비대를 바로 불렀을 때 어느정도 위험부담을 가지도록 예비대 생산 시간을 늘렸으면 하네요. 말 그대로 같은 자원으로 상대가 메크 하나 뽑을때, 이쪽은 유닛 물량이 쏟아져 나와버리니 ... 말이죠
그리고 예비대 요구테크를 상급기지+다른기지가 아니라, 상급병영+상급작업장으로... 말 그대로 예비대가 극 후반에 나올 수 있게 했으면 합니다.
4. 예비역 관련은 아니지만, 작업장에 추가 업글 추가, 최종 메크(고로드, 투르, 카이저)는 업글 후 생산 가능
가격 차이가 난다곤 하지만, 작업장 최종테크를 올렸을 때 일반장갑 메크들을 뽑을 이유가 좀 적은듯 합니다. 업글 가격은 싸도 되니까 시간이라도 잡아먹게 했으면 좋겠네요.
5. 땅 공격 삭제
사실 이 게임에 땅을 공격하는 기능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딱히 게임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는 느낌도 없고, 연막 계열 스킬들의 가치만 낮춘다고 생각되네요. 거점 철거는 어택땅으로 공격하게 하면 될거 같고.. 철조망은 제거는 좀 다른 방법이 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