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수쿤! 어디 보는 거야? 혹시.. 사랑에 빠져버릴 것 만 같은 윤상의 사랑스러운 눈? 에? 여기 아니얌? 아님 윤상의 찰랑거리는 머리? 에? 여기도 아니양? 설마 촉촉하고 앵두 같은 윤상의 입술? 여기구나 트수쿤? 윤상의 입술이 탐났으면 말하지 자! 윤상의 입술 입맞춤 허가해줄께 뽀뽀! 뭐? 싫다고? 윤상이 삐딤삐딤 흥!흥! 미안하면 트수쿤 윤상의 부탁 들어줘. 그대로 날 보고있어. 윤상이가 트수쿤을 맛.볼.거.니.까. 나만 바라봐 줄 다크 초코같은 눈도 한입 쪽 복숭아 같은 핑크빛의 볼도 한입 쪽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만의 딸기 같은 입술도 한입 쪽 여긴 정말 맛있는 메인이니까 더 맛볼 거야 쪽 이만큼 쪽 이만큼 쪽 이만큼 쪽 이만큼 쪽 이제 도망 못가 트수쿤. 내가 맛봤으니 트수쿤은 윤상이의 전용 식재료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