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먼 여행을 떠난 우리 막내 매일매일 보내려 해도 다시금 그리움이 마음속을 가득 채우네요
저에게 단 2장의 사진을 골라보라면 이 사진들 입니다.
2장의 사진과 함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짧은 글도 남겨봅니다.
대회참가 할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써미님.
내가 본 마지막 너의 표정 모두 외워둘게
말없이 말을 하는 너의 눈을 내가 어떻게 쉽게 잊을까..
추억이 한없이 맴돌 걸 알기에 언제나 그리울 걸 난 알기에
다 잊을 때까지만 다 알면서도 오늘 널 한번 더 보내본다
내 방법으로만 널 사랑했었던
모자란 날 용서해줘 철없는 난
그리움 속에 남은 날 보낼게
정말 미안했어 너에게 못해준 날
정말 고마웠어 나를 위로해준 날
그 긴 시간이 모두 이 안녕 한 번에 지워질까
그 긴 시간이 모두 이 안녕 한 번에 지워질까
힘들었던 아픔들 외로웠던 하루들
이제는 편안히 놓고 날개 활짝 피고
더 자유롭게 날갯짓해서 날아가줘
이제는 편안히 놓고 날개 활짝 피고
더 자유롭게 날갯짓해서 날아가줘
내 생은 늘 빛났어 가리워진 빛 뒤편엔
언제나 날 바라봐 준 니가 있어서
언제나 날 바라봐 준 니가 있어서
더 사랑받았어야 할 너인데
찰나의 세월은 참 가혹할뿐
모두 깨달은 지금의 내 눈물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 돌이키고 싶어
너를 처음 만난 날
해맑은 미소가 첫인사인
한 천사가 주인공인 그날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 돌이키고 싶어
너를 처음 만난 날
해맑은 미소가 첫인사인
한 천사가 주인공인 그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