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써미 일기.
방송하고 나서 아니다- 내가 돈을 벌고 나서
엄마를 제대로 챙겨 준 적이 있었나 생각을 해봤는데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돈을 전보다 많이 못 벌었다던가 엄마 챙기기 보다 더 중요했던 디자인 제작비, 흔한 카드값-
그런 것들을 핑계로 대충 대충 보내기 일쑤였는데,
그러다가 올 해 정말 고맙게도 빤쓰단 덕분에 족구맣게 효도 아닌 효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엄마가 좋아하는 거 보니 헛되진 않았구나 싶고
이게 다 귀여운 청자들이 한 푼 두 푼 쏴준 후원, 구독연장 등으로 할 수 있었던지라
정말 정말 고마웠다!
방송에서 얼핏 이야기 한 거 같은데 그냥 이건 기록용으로다가 남겨본다 히히
사랑하는 내 빤쓰단들!awesom102Ssum
불속성 그 자체 써미, 단 하루라도 착한 딸내미 노릇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서
다시 한 번 고맙구~
내 사람들에게 더 잘 하는 써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링-3-
awesom102Haha awesom102Haha awesom102H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