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오버워치 힐러를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유저입니다.
경쟁에서는 아직까지 힐러만 돌렸지만, 앞으로 탱커와 딜러도 빠대가 아닌 경쟁에서 돌릴 계획이 있는데요. 여러 맵을 플레이 하는 중에 특히 네팔맵에서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 지는 부분이 있어서 컴온상담소에 질문 드려봅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첫한타를 2층에서 먹은 후, 수비 진영이 2층에 자리를 잡으면서 입구를 막는데, 이 경우에서 팀원분들이 죽는 변수가 자주 나타났었습니다. 저는 보통 1층을 통해 빠르게 거점으로 가는 쪽으로 전략을 구상했는데,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진입이 가능할 지 고민됩니다. 캐릭터 조합이나 스킬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윈스턴이나 디바를 택했을 때 정면 1층으로 간 후 2층으로 파트너 딜러 1명과 2층으로 뛰는 쪽이 무난하게 좋을까용?
두번째 사진 맵에서도 첫 한타때 정면, 큰 힐팩이 있는 계단쪽, 2층이 있는 평지 중 정면이나 계단쪽으로 자리를 많이 잡는데, 첫 한타때도 사이드에서 들어오는 원거리 공격에 팀이 힘들어 하는 상황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양각이 잡히는 상황에 대비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짜는 것이 좋을까요? 또, 한 팀이 거점을 먹은 후 진입할 때, 많은 분들이 정면으로 진입하다가 포킹 딜에 맞아 팀이 무너지는 상황을 많이 봤었습니다. 빠르게 정면으로 진입하고 맞딜을 넣으면서 상대방을 견제하면 살아남을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상황보다는 저희 팀이 먼저 변수가 나고 그로인해 정리되는 상황이 많이 나타났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서 딜을 적게 맞은 후 싸우는 전략을 짜고싶은데, 팀원분들을 잘 이끌어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내로 가는 루트를 택했을 때, 상대가 입구 2층에서 쪼아대고, 윈스턴을 플레이하는 상황이라면 2층을 먼저 견제한 후 다이브하는 것이 좋을까요, 힐러쪽에 콜을 내린 후 같이 물러 가는 편이 더 좋을까요?
글이 약간 정리되지 않아서 혼잡하고 질문이 꽤 많았네용. 답변 주신 내용을 천천히 살펴보고 더 고민해볼 수 있으니 천천히 답변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방송이랑 유튜브 재밌게 보고 있구 항상 응원하고 있서요. :>
철갑상어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