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산책하다가
평소에 가지 않던 편의점앞에 맥주 4캔에 1만원이라고 써있는거 보고 데스페라도 집어들고감
핸드폰이랑 카드말고 아무것도 안들고갔음
설마 민증검사하겠어? 라고 생각하고 카드를 내밀며 계산하려는 순간 민증을 보여달라는거임
민증 없는데 지문검사는 안되나요?
라고하니 내 주민등록번호를 알려달라는거임
그래서 알려주니까 열심히 기계에 내 주민번호를 찍더니 '아?아..아....' 하며 뭔가 잘못됐다는걸 느꼇나봄
저 XX살인데요...크흠.. 하니까 그 알바생은 멋쩍게 '헣헣' 웃었음
그냥 그렇다구요 으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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