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_튜러스 0

전신리퀘를 노리다 광란의 이리 승패 포인트 도박에 올인한 이후로 그림 방송을 못 봐서 슬프네요

이미 공식 발표는 20일에 올라왔는데 왜 이제서야 소식이 올려지냐구요?

살려줘ㅓㅓㅓ어어ㅓ어ㅓ어ㅓㅓㅓㅓ어어어ㅓ억!! 썸바리헲미!!!!

작년 10월경에 팬타블렛과 빅 세일하던 클튜를 샀는데 현생 잇슈로 그림에 아예 손을 대지 못했고,

2월 말이 되어서야 펜을 잡고 옷 디자인 시작, 그뒤로 오랜만의 창작을 위한 머리 뽀각뽀각의 리스크로 귀차니즘이 와서 빈둥댔죠...
그런데 3월 20일에 갑자기 공모전 공지가 뜨니 촉박한 마음에 다시 펜 잡고 옷도 좀 갈아엎고 현재는 무기 디자인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1월 달엔 국가고시를 치루고 합격해 당당히 학위증과 면허를 땄습니다 그런데 취업 길이 망했어요 활활 불타고 있네요(의사 파업 이넘들아.... 덕분에 환자 수 줄어서 지금 현장에 잘 있던 다른 의료직분들도 병원 예산 땜에 강제 휴가낼 판이라고...)

그래서 백수인 상태.
솔직히 지금까지 여행을 가거나(코로나...) 이렇게까지 쉬어본 적이 없어서(방학때도 1,2학년땐 알바, 3,4학년때는 실습땜에 못 쉼...) 어색하면서도 그래도 취업은 해야죠... 교수님이 취업 현황 조사 전화를 하시기 때문에 작은 곳이라도... 경력 쌓아야지...

일단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게임의 공모전에 어떻게든 참가하고 싶어서 금손 칭호를 목표로 실린(마법사)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공모전 이후에는 면허로 취업하거나, SNS에 취미 겸 돈벌이의 또 다른 보험으로 간간히 그림 올려서 그림 포트폴리오를 만들 생각!

그러고보니 악순이 눈나도 마저 그려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