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에 군대가는 휴학생 트수 입니다.
아마 고1 후반인가 고2초반인가 아무튼 당시 카카오티비였을 때 눈팅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인터넷 생방송을 거의 처음으로 접했던게 과로사였던것 같아요.
정말 재밌게 동네 형처럼 즐겨봤었는데, 수능공부 한답시고 반년 시청이 뜸했더니 어느새 유명해져 반친구들이 모두 아는 트위치 대기업으로 성장해 수천명이 보는 방송이 되있더라고요. 너무 흐뭇했습니다.
예전에는 생일때 많아봐야 수십명의 시청자와 생일을 축하했는데, 이제는 수백 수천명의 팬들과 생일을 축하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나름 가장 좋아하는 스트리머인데 생각해보니 그동안 도네도 시원시원히 못해준게 아쉬워서 군대가기 전 마지막으로 이렇게 생일기념 작은 팬아트 그려봅니다.
급하게 그리느라 조촐한점 죄송합니다. 군대가기전 가게 오픈하시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과로사형! 생일축하해!!!!
먼저 손편지 버전.
아래는 편지 제거버전.
다시한번 생일축하해!!!!
p.s. 아 존댓말 개오글거린다 습관적으로 반말해서 입에 안붙네 야 생일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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