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환의 화는 그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뉜다.
이 5단계는 트수들이 오랜 세월동안 전재환을 관찰하면서 분류한것인데 전재환의 화 5단계는 다음과 같다.
극대노
대노
중노
소노
극소노
첫단계인 극소노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있다 예를들면
극소노이 실때는 궁시렁 거리는게 특징이다
이럴때는 그냥 모른척하고 있으면 저절로 풀어지신다.
극소노의 다음단계는 소노이다.
극소노보다 좀 더 화가 나신 상태로 이때 전재환은 언성이 높아진다.
이때는 약간의 먹을것과 함께 간단한 서비스(?) 정도면 풀린다.
극소노와 소노의 경우는 아주 흔한 상황이고, 그만큼 대처히기도 쉽다.
세번째 단계는 중노이다.
보통한달에 한두번 정도 있는데,
이 단계부터 전재환은 약간의 폭력을 쓰며 또 좀처럼 화를 풀지 않는다.
이럴땐 이렇게 5만원 정도의 도네나
선물을 드려야만 화가 풀린다.
네번째 단계 대노
말 그대로 크게 화가난 경우로,
1년에 대여섯 번 정도밖에 볼 수 없다.
이 대노 단계에서, 전재환은 언성이 높아지고 바로 풀리지도 않는다.
대노 때 대처법은 일단 몸을 피하고,
흥분이 가라앉으실 때까지 30분 정도는 눈에 띄지 말아야 한다.
이럴땐 이렇게 10민원 정도의 용돈은 돼야
간신히 화가 풀리신다.
이처럼 우리 트수들은 각 단계에 대한 대처법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게 끝이아니다.
전설처럼 내려오는 극대노가 있다.
대노 보다 횔씬 무섭다는 극대노.
10년전, 2010년 극대노 때에는
온 트수가 피난을 떠났었다고 한다.
꼭 10년 만에 다시 극대노 할 일이 벌어졌다.
말씀은 오히려 너무 차분했지만,
얼굴은 평소 전재환이 아니었다.
극대노.
말로만 듣던 극대노 였다
극대노는 우선, 주먹질이었다.
대처방법은 피난 밖에 없었다.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오타좀 많아도 그냥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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