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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은걸 느끼고가요..!

3판요정
2022-09-06 00:13:31 146 1 2

음.. 아직 18살.. 오래산건 아니지만..! 

여태 살면서 남에게 호의를 베푼적이 없던거같아요.. 

친구들한테 밥 한끼 사준적도 없던거같고..

이번에 받은거보구..

그분에게 저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을텐데..

이렇게 해주는분을 보면서..

많은걸 느꼈어요..

그리고 아오리님도 잘 모르고 처음보는 저를 잘 대해주시는것.. 그런 것들.. 잘 배워둘게요

아오리님 방송 아니였다면.. 좋은 분들 없었다면..

평생까진 아니라도 지금보다 꽤 많은 시간동안 더 모르고 살았을거같아요..

근데 또 제가 그 후원을 못봤어서.. 정말정말 미안한 감정이 들었어요 


그리구 아오리님 타로 봐주시는거 봤는데.. aori23LoveU 

진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줄수도있구.. 진짜 멋있었어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싶거든요! 위로해줄수있는..

아오리님은 방송하면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수있는 사람이잖아요!

저도 많은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졌어요!

저는 피아노들을때 위로가 많이 되거든요..

아오리님은 누군가를 위로해 줄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사람이에요!



사실 요즘 힘들었어요.. 생각도 복잡해졌고..

지금 제대로 사는건가..? 싶기도하구..

내가 잘 하고있는걸까?

이 세상에 도움이 될수있는 사람이 될수있을까..?

뭐.. 복잡한생각도 들고.. 요즘 계속 혼란했는데..

이번 일을 통해서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서 도움을 줄수있고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 라고해야할까요..? 

저도 어딘가엔 도움이 될수있는 사람이 될수있는 곳이.. 어딘가엔 꼭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걸 알게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몇마디가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 많이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야겠어요! 사소한거라도!

도움이 필요해 보일때! 달려가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게요


글을 잘 못써서.. 빙빙 돌려서 말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정말정말 고맙다는..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것..! 그런 글이었어요.. aori23LoveU 

그리구 앞으론 좀 집중해서  방송 제대로 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당.. 제가 학교, 학원 다니구.. 밤에는 가끔빼고 평소면 늦으면 12시..? 그땐 거의 소등해야해서 오래 자주는 못보겠지만.. 그래도 시험기간..! 이럴때가 아니라면 최대한 보러올게요..! 

오늘은 정말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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