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 말곤 톡 할사람이 음서서...친구랑 톡 한지도 몇달이 지난 와따시...
친구가 갑자기 톡으로 링크 걸어주더만 치과 면접 한번 보라 함...
시간대는 아침 9시 ~ 저녁 6시 칼퇴
토,일 휴무
환자 15 ~ 20명 (이정도면 많이 적은편임)
어려운 치료 음슴 (확실하진 않지만 내가 젤 그켬하는 임플 안하는듯)
기구소독 안해도 댐
...진짜 완벽한데 내가 2014년 6월 25일 이후로 일을 계속 쉬어서 사실상 킹반인 수준인데 다 가르쳐 준다고 일단 면접 보라면서 치과 관계자랑 나 대신 톡 다 하고...(???)
그래서 거절하기도 좀 그래서 일단 전화해보니까 낼 오전 10시에 면접 보러 오라 함...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
정말정말 자신 없어서 떨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현실적으론 내가 돈만 벌면 부모님도 걱정 없으실거고 나도 그림수업 받아 볼 수 있고... 주말에 그림방송도 할 수 있을텐데... 라는 마음도 있음...
일단...낼 어케될진 몰것지만...안되도 본전, 되면 이번엔 오래 버틸 수 있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