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트위치 앱을 지워 트수를 졸업(?)했습니다. 이게 자꾸 방송 알림이 와서 그거 보러 여기가고 저기가고 그러다보니 제가 해야 할 일을 못하고 제 시간이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지웠습니다. 제 의지로....
그 결고 잠이 늘었습니다. 덕분에 고등학생 때보단 더 건강해진 것 같네요. 그렇다고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진 않는 것 같긴 한데 아무튼 건강해졌으면 됐죠.
그리고 공기청정기를 샀습니다. 항상 이맘때쯤이면 눈이 근질근질했는데 이젠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네요.
또 싸강을 하는데 전문대인지라 실습 위주로 수업을 해야 하는데 못하는데다 싸강 품질이 영 좋지가 않아서 반수를 고민하고 있어요. 애초에 원하는 학교도 학과도 아닌지라....
한동안 트게더에 글을 잘 안 썼더니 할 말이 너무 많네요. 동숲도 하고있고....링피트로 방학동안 건강 챙기려고 했는데 되팔렘 이 anko2318 때문에 하루에 한 번씩 급발진도 하고 있고....
대충 종합적으로 보면, 집에서 요양하고 있습니다. 현실요양도 하고 있고 사이버 요양도 하고 있고...
앙코님은 요즘 링피트 열심히 하고 계시나요? 제 몫까지 열심히 해 주세요....
댓글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