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님이 치즈노래를 좋아한다고 하셔서 저도 듣다가 팬이 돼부렸슴다
부산이면 그리 멀지않아서 콘서트티켓을 예매했는데
기차시간때문에 벡스코에 1시간 반이나 일찍 도착했더니 매표소 직원분이 VIP석을 주시네요..!
저 R석 예약했는데..
직원분:그냥 앉으시면 돼요^^
와우
표를 받았으니 저녁을 먹으러 잠시 나왔어요
평소에 냉면을 좋아하긴 한데 밀면은 처음 먹어보네요
디게 맛있었음다 집이나 학교근처에도 파는 곳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내부에서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어서 달총누님의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ㅠㅠ
저는 치즈를 보러 갔긴 한데 샘김도 노래를 상당히 잘부르더군요. 특히 기타치는게 너무 멋있어서 남자인 저도 반할뻔..
하이라이트는 샘김과 치즈의 듀엣이었어요. 리허설을 2번밖에 안했다는데 화음을 엄청 잘맞추셔서 놀랐어요ㄷㄷ
콘서트가 끝나고 잠을 자러 숙소로 향하는 길에 찍었어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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