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서 완전히 가려지듯이 그녀역시 일상의 그림자속으로 가려진걸까
달이 없으면 지구가 힘들어진다 그런지구를 위해 찬란한 빛을 내뿜으며 쉼없이 달려온 달도 잠시 쉬어가는 타임일까
아니다 달이 가려진다고 달이 쉬는것은 아니니 ... 그녀도 역시 그러하겠지 ㅜㅜ
하지만 언제나처럼 달은 다시 모습을 환히 드러내 외롭고 쓸쓸한 어두운 밤을 찬란히 비출것이고
그녀 역시도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외롭고 상처입은 영혼에 따스한 마음으로 우리영혼의 빛을 밝혀 줄것이다
그것이 달의 숙명.... 아니 달의 사명 아니 달의 운명 아니 달의 온정.. 그래 달의 온정이니까 온정이 달의 숙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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