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무님 0

1) 줘마 양다리구이

대림동 양다리구이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죠

최자로드에 소개되서 더 유명해지긴 했지만, 이미 그전부터 유명하긴 했읍니다

인기가 높아서 여기저기에 분점도 많이 냈고, 덕분에 이제는 굳이 꼭 대림동까지 안오셔도 맛볼수가 있게 되었읍니다

물론 저희는 대림동 본점으로 방문하였읍니다

위치는 대충 이쯤

압도적인 비주얼.

초벌이 되어서 나오는 덕분에 즉석에서 구우면서 동시에 썰어먹을수가 있읍니다.

고기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육즙도 풍부했어요. 고기 자체에서는 딱히 흠잡을게 없더라구요.

이게 약 3~4인분 정도. 

숯은 좀 아쉽

술이 빠질수 없죠

하얼빈 맥주와 가성비 좋은 설원으로 선택

2) 화룽마라룽샤

일행중에 마라룽샤가 먹고싶다고 노래부르던 사람이 있어서

이쪽으로 안내했읍니다

마라음식 전문점이며, 간판에서처럼 마라룽샤가 대표메뉴 입니다

여기도 인기가 많아지다 보니 여기저기에 분점을 많이 냈더라구요

요게 마라룽샤 (민물가재요리)

위치는 이쯤

이게 마라룽샤 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라룽샤를 잘 안먹는 이유가, 양이 너무 적어요. 머리 떼고 속살만 발라내면 먹을게 얼마 없음 ㅠㅠ

그래도 이집 마라소스는 정말 일품이네요. 같이간 일행은 배만 안불렀으면 밥 비벼먹고 싶다고 했음.

이건 마라두부. 

마라의 얼얼하고 매콤한 맛이 아주 제대로임.

이거면 밥 한공기 뚝딱

마라소갈비

너무 배불러서 차마 다 못먹고 남은거 포장해와서 다음날 맛있게 먹었읍니다

소의 그 느끼한 맛이 마라맛을 어느정도 중화시켜주어서 같은 마라요리지만 전혀 다른맛을 느낄수 있었읍니다

중국음식 초급자를 넘어서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즐겨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