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바람 바람 바람의 이병헌 감독(배우아님)의 신작입니다
두 영화 중 한 영화라도 보셨다면 대충 영화의 스타일이 어떻겠구나 감이 잡히실겁니다
소재가 평범하거나 스토리라인이 뻔하더라도 특유의 맛깔나는 대사들과 캐릭터로
영화의 맛을 살려주는걸로 유명한 감독인데요
이번작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가볍게 영화한편보고 많이 웃고싶다면 추천해드립니다.
기존의 한국영화들처럼 웃기다가 감동코드 넣어서 짜게만드는 그런거 없습니다
영화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웃겨줍니다.
성적인 장면이나 대사도 없고 다소 욕설은 있으나 강하지는 않으므로
가족들과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머코드가 안맞는다면 재미없으실수도 있긴합니다,보러가시기전에 바람바람바람이나 스물 먼저보시기를 추천)
이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하셨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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