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캉 0

<이 게시물은 "시엘님"의 사진도 첨부 되었습니다.>

행사 전날 19일 회사 반차를 내고, 부산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 하였습니다. (예정보다 1시간 연착이 되어, 일정이 좀 꼬였지만.......)

그렇게 공항에서 만난 "타키온님"과 현재 "블루 아카이브"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중인 "달콤커피 청계천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카페 외관은 "모모프랜즈"로 꾸며져 있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방과후 디저트 부"와 "페로로"로 꾸며져 있네요.

그렇게 이벤트 메뉴인 빙수를 시키려는 찰나, 저희 앞에서 빙수가 품절이 났더군요. (ㅠㅡㅠ)

하는 수 없이 대체로 디저트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사진에 나온 손은 "타키온님"의 손^^)

 카페를 즐기고, 바로 앞에 있는 청계천을 가보았습니다. 중학생때 이후 처음이네요. 그런데........

왠 특이하게 생긴새가 사람이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도 물가만 바라보고 있네요.

청계천엔 기회주의자와 일못하는 제작진, 아로나를 잡아먹는 식인대게, 식인피라냐는 들어봤지만 설마.........

식인새!

청계천을 뒤로 하고, "시엘님"을 만나기전 인근 건담샵을 들러 "타키온님"께 건프라 하나를 소매넣기 해드렸습니다.^^

"시엘님"이 합류하시고, 저녁으로 스테이크 집을 방문했는데, 마침 당일(5월 19일)이 "시엘님" 생신(?)이셔서,

 제가 저녁을 한턱 냈습니다. 그리고, 정모의 피스~

다음날(20일) 그렇게 기대하던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행사가 진행되는 "일산 킨텍스"에 왔습니다.

대형 현수막과 대기인원이 행사의 분위기를 말해주네요.

 이날을 대비해 챙겨온 굿즈 입니다. 하나는 "시엘님"께 빌려드렸죠^^(왼쪽: 자쿠/오른쪽: 시엘)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밖에서 코스프레 활동하시는 분도 몇분 계셨네요. 

순서상 "시엘님"이 먼저 들어가시고, 드디어 저도 팔찌, 비품을 받고 한번 더 번호를 확인한 다음 입장합니다.

입장을 하니, "모모프렌즈"가 반겨주고, 한섭기준 있었던 업데이트 기록이 있었고, 케릭터로 튜닝한 자동차도 전시되 있었네요.(ㄷㄷㄷ)

무대 쪽으로 가보니, "MC레나님", "MC락동민님" 두분이 행사 진행을 하시고 계셨네요.(1주년부터 진행하셨음)

그리고, 다음 차례로 디제잉 공연과 밴드공연도 이어졌네요(행사장 입장시간과 공연시간 이슈로 1부, 2부 해서 두번 공연을 했습니다.)

잠시 무대가 쉬는시간에 코스어 사진도 몇개 찍어봤네요. 생각했던 거 보다 디테일이 장난 아니더군요.

2차 창작 부스에서 판매하는 굿즈 입니다. 100개 이상 팀이 참여해서, 직접 만드신 굿즈를 판매하시더군요. (제가 생각해 둔 건 거의 전멸ㅠ)

 공식굿즈 전시라인, 식당칸, 포토존

각 케릭터 등신대("시엘님이" 찍으신거^^)

간단히 배를 채우고, 시간이 지나니 무대 행사를 하는데, 우리의 빡빡ㅇ.... 가 아니라 "블루 아카이브" 총괄PD인 김용하PD

일명 "용하형"이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네요. 그리고 퀴즈 예시가 잘못될 때마다 관중들은 입을 모아

"청계천"을 외치는데 그게 웃음벨 이더군요.^^

 이제 시간이 되어서 종료시간에 붐비는거+ 아카캉 생방땜에 가볼까 하는 "시엘님" 얘기에(그런짓은 하지말아야 했는데....)

눈에 보이던 "카이텐 MK.0"와 메모를 붙히고 돌아갑니다.(여기서 "시엘님"의 사심이^^)

그런데...........

2부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생방을 한다 해서 돌아가는 길에 생방을 틀었는데 아뿔사.........

신곡 OST 발표로 무대 위에 가수 "윤하님"이 올라와서 라이브를 하시더군요.(안돼~~~~~~~~~~~~~~~~~~)

<출저: https://www.youtube.com/watch?v=7xV9vy1anXs , https://www.youtube.com/watch?v=qpBkMvEyNjc&t=57s>

이로써 전날부터 억까는 다 당했지만, 이렇게 막판에 크리티컬을 당햇네요......("시엘님"도 절규하심.....)

아쉬움은 뒤로 하고, 돌아와서 저하고, "시엘님' 구매한 굿즈 정리하고, 한컷 찍어 봤네요.

 "시엘님"은 2차 창작 위주로 구매하셨고, 저는 공식굿즈 위주로 구매했네요. 총합 50만원대

그중에 제꺼 (총 20만원대)

그렇게 일정을 끝내고 이제 돌아가는 다음날(21일)

3명 이서 공항에서 점심먹고, 헤어져서 저는 비행기 타고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짐이 좀 많던 관계로 굿즈는 "타키온님"께 요청하여 택배로 보내고, 상자 사이즈에 애매할것 같은 태피스트리 만 챙곃겨 왔습니다.

(1주년 태피스트리 와 한컷!)

이로써 좋았으면 좋았고, 나빴으면 나빴던 2박 3일 일정이 끝났네요. 이제 다음날 출근 준비나.........

+ 서울가서 빙수 못먹은게 한이 돼서

"달콤커피 진해속천점" 가서 먹고 왔지요.(하나는 친구꺼^^)

자! 이렇게 올 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