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삶의 의욕을 잃었습니다.
작년부터 하던 운동도 잘 하지 않게되고, 늘 보던 소설도 요즘은 눈에 잘 안들어갑니다.
뭐라그래야할까요.
그전부터 있었던 나 자신이 텅텅비어버린채로 채워지지 않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이전부터 하던 일상생활은 문제없이 하긴 하지만 감정의 부분이랄까요.
공허하다는 느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점점 일상이나 즐길거리들이 무미건조해진다는 느낌과 생각이 늘어나고 오히려 짜증이 늘어나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올리기도 좀 뭐하긴 한데 그래도 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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