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5일 한통의 문자를 받았다.
이런 문자를 받고 매우 기대를 하며 주인 기다리는 강아지마냥 현관문앞에서 하루종일 기다린지 3시간째 드디어! 5시 30분경 장패드가 도착하였다!!!!
일단 구성은 이러하다
(메인) 장패드
밤 낮 둘다 사고싶었는데 필자의 지갑이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바람에 하나만 골랐다.
(메인)호수님의 커여움을 담은 편지
커엽다! 호수님의 말투가 그대로 담겨있어서 매우 좋았다 만족.
편지는 나만 볼려 했는데
넘모 커엽다.. 커여워.. 커여워ㅓ어어ㅣㅇ ㅜ ㅠㅠㅠㅠㅠㅠㅠ
(메인) 커여운 스티커
편지랑 장패드만 있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놀랬다.
이게 보다보니까
커엽다.
커엽다고.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었고
드디어 메인! 장패드를 개봉해서 깔아보았다
.....?
뭔가...뭔가 이상하다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야...
그순간 한가지 떠오른 문제점을 찾아내었다
어디보자....이게 플라스틱이었던가...
쳐박)
그래! 이거야! 호수챤이 가려지는게 문제였어! 어딜 키보드 따위가!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거 쓸려면 키보드 필요해서 다시 가져오긴 했다.)
아무튼 매우 만족쓰러운 상품구성이었습니다
장패드 편지 스티커 3진 커여움으로 심장을 움켜쥐으신 별호수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저는 이만 다시 주섬주섬 편지 문화재 등록하러 가보겠습니다.
매우 만족했다구!
+ 티셔츠는 언제나오나요 자까님 (내 돈을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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