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에 이어서 10회차에도 준우승!
....사실 우승해서 메이크스틱 맞추고 싶었지만
더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박스를 까보겠습니다.
잔짜잔!
삼덕사 레버가 왔어요!
그리고 체리버튼은 바로 장착해봤습니다
저는 호리 파이팅 엣지를 쓰는데요
기본 호리 버튼 4개를 들어내고 체리버튼을 박아보았습니다.
아직 홀 확장을 하지 않아서 목있는 레버는 못 써봤지만....조만간 홀 확장 할 거에요
소음 비교 영상도 있는데 직접 찍은거라 여긴 못 올리네요 ㅠ
기존 호리레버랑 버튼 촉감을 비교하자면
키압 : 호리 < 체리. 키압이 낮을수록 살짝 눌러도 버튼이 입력됩니다. 철권 특성상 키압이 너무 낮으면 양손양발 삑이 나요...
소음 : 호리 > 체리. 호리버튼 소리가 훨씬 더 커요. 타건감 찰진 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호리버튼 강추지만..시끄럽긴 합니다.
아 참
체리버튼은 고정시킬 때 뭔가 스크류식으로 너트를 조이는 방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매우 꽉 조여놓지 않으면 나중에 풀려서 고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꽉꽉 조여두세요.
이 정도면 제 기가스도 의자단 찍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