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피님 
짤린건 맹호, 에밀리아 한장씩
신팩 나오고 너프 먹은 다음에도 연계로얄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 매그놀리아 생각이 나서요..
맹호 가속화가 없어진 다음에도 6~7턴에 페이란을 뽑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pp를 딱딱 맞춰 쓰시면 할 만합니다.
1주일 동안 누적 BP 16700 쌓고 9600점에 도달했으니, 승률이 57% 정도가 나옵니다. 너프되었지만 괜찮아요.
4턴에 연계 3스택을 쌓게 해 주는 카드가 없어진 지금, 맹호의 대체 카드는 흑표범 암살자와 평온의 여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턴에 흑표범 암살자를 내서 2명 이상의 추종자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선공 4턴에 흑표범 암살자+게르트,카게미츠 등... 예전 맹호 가속화와 비슷한 활약을 할 수 있습니다.
황혼의 여왕은 강화 5 효과가 제일 좋습니다. 잘만 쓴다면 6페이란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르온은 선공 3코에 던지면 효과를 두 번 이상 볼 수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 결정적인 순간 마무리를 해 주기도 합니다.
저는 항복 버튼 누르는 것보다 이게 더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플레이가 조금 단조롭다고 느껴진다면 1~2장 정도 채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르온을 뺄 경우 여왕, 심안의 원수, 자유 기사, 맹호, 젤가네이아 등.. 아무거나 바꾸셔도 무방합니다)
어그로로얄과 운용이 비슷하니, 자신의 감각을 믿고 필드 전개 / 이득 교환 / 배제 플레이를 해 보세요!
승리를 기원합니다.
상성 및 주의사항
마도구 / 비술 / 캬루 : 필드가 두 번 이상 쓸렸다면 불리, 뭘 해도 못 이길 수 있음(상대 손패가 카운터)
질주장송: 밀티오 + 묘지기 / 채굴꾼이 나오기 전에 필드를 잘 굳혀놨다면 유리, 드로우가 부족해진 상대가 아군 추종자에게 밀티오를 꼴아박게끔 유도해보자.
묘지기가 나오는 5-6턴에 공격력이 가장 높은 추종자 하나를 진화해서 키우는 것보단 가장 공격력이 낮은 추종자를 진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묘지기의 진화 효과 가치를 떨어뜨리면 좋다.
하데스: 6턴 체력 4 이상 하나 이상 만들어 놓기
버려용: 격랑의 플레시오사우르스의 출격 효과가 발동한 이후로는 정리를 기가 막히게 잘하니 8~9턴 안에 승부를 내야 함. 페이란을 빠르게 불러보자.
변종: 필드가 두 번 이상 쓸렸다면 불리, 뭘 해도 못 이길 수 있음(상대 손패가 카운터)
아마츠: 선후공 싸움
진화로얄: 다이아몬드 팔라딘만 나와도 전세가 기울어짐. 선공 6페이란 7에밀리아 또는 츠바키 2장 이상 말고는 전부 불리
상대 카게미츠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무감각한 무사를 몇 턴에 제거하느냐 고민을 많이 해야 되어 힘들다.
연계로얄: 에밀리아와 츠바키의 개수로 승부가 판가름나나, 그러기 전에 신념의 섬광 6코 강화, 7턴 페이란 맹호 등으로 승부를 내려고 할 수도 있으니 늘 필드의 상황을 주시하자
비숍: 천적. 마음을 비워놓고 하다보면 한두 판은 이긴다. 내려놓자.
연계네메: 선후공싸움. 아티팩트의 효율이 너무나 좋아 필드를 유지하기가 힘들다. 빨리 끝낸다는 생각으로 달려보자.
기계네메: 발차기 달인, 기계 곰, 창잡이 등으로 연계네메보다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벨포가 나오면 진다. 코스트 깎아주는 우주선을 감히 못 내게끔 필드를 굳혀보자.
가속화엘(로플러드+젤가+밀림): 천적2.
복수,광란뱀: 천적3. 네레이아를 처리하는 게 쉽지 않다. 츠바키와 에밀리아로 필드를 굳히다가 8코 강화 흑표범 암살자, 카게미츠 + 맹호 등의 연계를 노려보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게임하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