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사_ 0

<이별대사>

(슬퍼하며) 제 인생은... 언제나 회색빛이었어요.... 이 썩어문드러진 세상속에서... 저도 점점 색을 잃어가고 있엇죠... 그런데, 어느날 당신을 만났어요, 아릅답고 빛으로 가득찬 당신을 본뒤로, (좀더 구슬피) 제 인생도 아름다워지기 시작했어요. (간절하게) 당신이외의 것들은 보이지도 않게됬어요.. 당신이.. (아쉬운듯이) 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버렸으니깐요.

(할일을 다해 지친듯) 이제 됬겠지...다..끝났어.. 내 몸이 이렇게 되버렸는데도.. 당신이 날 봐주지 않는다는건.. (점점 구슬피) 내가.. 당신과 이어질 운명이 아니라서 겠죠..? (한번 들이마시고 후련한듯이) 괜찮아요.... 당신이 살아서.. 행복할 수만 있다면.. (죽어가면서) 나 하나쯤은.. 희생 할수 있는걸요..? (미련을 버리고 눈물 흘리며) 잘있어요... 내 첫사랑... 그리고 마지막 사랑.... 살아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욕 대사>

야, 하! 나참이 변태같은 새끼들 돈달라고 애교 떨어주니까 룰렛을 돌려? 야 이 미친새끼들아 그렇게 애교랑 포상이 듣고 싶으면 내가 얼마든지 해줄게 그러니까 지갑 탈탈 털어서 내앞에 쭈그리 엎드려서 기어봐, 그럼내가 생각해 볼께! 변태 새끼들 같으니라구. 

아나 이 새낀 또 어디로 사라진거야... 야! 어디야? 내 옆에만 딱 붙어 있으라고 했지? 어디가지말고 거기 딱기다려 다신 내옆에서 못 벗어날 줄 알아 알았어 야발놈아?

<<주의>>

아래 대사는 얀데레 용으로 반복적으로 연기할경우 정신이 피폐해 질 수 있습니다.

(장난스럽게) 우리자기 어디갔어? 정말 못.찼.겠.네에? 아! 찾았다♥ 여기서 뭐하고 있었어? 뭐? 신경끄라고? 내가 신경쓸게 아니라고? 도데체 어디가아.. 나는 너의 연인이야아.. 알려줘, 너의 모든걸 알려달란 말이야아~살려달라구? 내가 자기를 왜 죽여? 나는 단지이.. 너를 더 알고 싶을 뿐이야.. (미소지으며) 그래.. 이느낌! 복부에서 뜨거운 피가 흘러 내리구우.. 튀어나오는 내장들을 보고 기절한 너의 모습이.. 하.. 정말.. 너무 아름다워.. 빨간색으로 물든.. 내 손과발.. 정신을 잃고 쓰러진.. 너의 그모습이! 으읏! 하아~♥ 어쩌지? (광기에 물들어 속삭이며) 황홀하고 짜릿해 정말... 더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야..그렇지 않아?

(속삭이며) 아파.... 아파...? 정말...아픈거야..? 아파하니까. (천천히 웃으며) 나도 아픈거 같네? (신난듯이) 여기는? 여기는 어때? 이렇게? 이렇게 하면? (만족한듯이) 하.. 역시..찌를데가 많아서 좋아! (해맑게 웃으며) 내일은 오른쪽이야! 기대해도 좋을거야? 새로운 도구를 가져왔거든! 

(한숨) 하아.. 정말... 우리자기는 ..날 왜이렇게 귀찮게 하는걸까나~ (희열을 느끼며) 흐읏! 그렇게 도망만..치면.. 내가 더 흥분해 버리잖아?  아핳! (한번 들이마시고) 흐읏~! 하아.. 내가 찾으면... 평생.... 아기처럼..돌봐줄게? (빠르게) 찾았다! (장난기 발동) 어라라? 어딜 또 가려 그래애.. 앙증맞게 도망가는 그 발먼저..잘라볼까? (광기에 물들어) 아핫! 자기야.. 피색이.. 너무 아름다워어... 그리고.. 나를 자꾸 안보고.. 돌리는~ 이 눈도.. 어디? (푸슉) 아앗.. 미안해애.. 내가 너무 깊숙히 찔렀지? (속삭이며) 괜찮아... 자기가 날 못보더라도오~ 내곁에만 있으면 되... (점점 간절히) 자기가.. 걷지 못해도.. 앞이 안보여도... ...살아있지 않아도.. 내곁에만... 오직 내곁에만 있으면 되잖아? 아핳! 그렇지 않아? 대답해봐... 대답해 보라니까?  (화난목소리로) 대답해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