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댜츄잉 0

안녕하세요 . 판댜 츄잉입니다.

봐주실지는 모르지만 마땅히 글을 쓸곳이 여기뿐이 없네요..

매우 오랜 고민끝에 글을 남깁니다.

잠깐 제 얘길 하자면..

일을 구한다는 이유로 외딴곳에 와서 일을시작하였고, 그렇게 친구들과 멀어지다보니 몸이 힘들다는 핑계로 연락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헤헿..지쳤다는 이유로 일을 쉬면서도 연락이 좀 뜸했는데 마음이 쉬어가며 돌아보니 후회였어요.. 하지만 다가가긴 미안했죠..

먼저 돌아와준 친구들은 연락하며 지내지만 아직 연락안하는 친구들은 그대로 연락을 못하며 지내요 ㅎ..

전 처음 방송을 시작할때 참.. 외로운 사람이였습니다 ㅎ 항상 말하지만 저같은 사람을 누가 좋아나 해 줄까 싶었고, 보러와주심에 감사했습니다(지금도 그렇구요 ㅎ). 

가끔은 웃긴영상에, 가끔은 관심의 클립도 따주시고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점점 방송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방송으로는 확실히 놀고먹기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일을 시작했는데 노동직?(서비스)만 하던사람이 사무직 하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중간중간 방송하고싶은데 .. 안되네요  ㅎ

처음에는 방송을 어떻게든 해보려 하다 몸이 많이 상해서 주말만했는데 가끔은 주말도 일을 나가고,밀린 집안일에, 줄어든 방송을알지만..줄어든 청자수에, 보이던 분들이 안보이는 바보같은 서운함에 계속해서 흥미를 잃어가더라구요 ..

그러다보니 이지경 까지 됐네요 .. 근데 그러다보니 제 생활이 너무 슬퍼요 마음도 아파요..

일하며 욕먹는것도 풀어줬던 방송인데 이젠 너무 지쳐 뭣도 해소가 안되네요...

그래서 오늘 글을 남겨요^^.(본론은 이거였는데 하고싶은 얘기가 많았네요..)

 치료도 받는중이고, 잠시 쉬고 싶어서요.. 

일도 인수인계하고 그만두기로 했어요.. 헤헤 모은돈이없어서 바로 직장은 구해야하지만..

좀 쉬엄쉬엄 할수있는일 구해서 같이 시간보낼수있게 하려구요..

중간에 한두번은 키겠지만 6월 중순~말까지는 계속 이럴거같아요 정기구독은 돈아까우니 바로 취소해주세요!!

정식으로 시작하면 재공지 확실히 하도록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글 남기며 남길수있는곳에 글다 남기고 판댜츄잉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