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 때 보세용
1.이상한 루머가 돌던데 알고있어? 몇몇? 정도의 사람들이 이거 전부 진짜가 아니라는 말을 하더라고. 이거 전부.
2: 그들이 이 섬은 그냥 게임이래. 그리고 우리가 하는 모든 말? 모든 행동? 누군가를 기쁘게하기 위해서일 뿐이라는거야!
3: 그리고... 모르겠어. 좀 믿음이 가기도 해. 그걸 믿고나면 너무 많은 것들이 말이 된단말야.
4: 과일이 너무 빨리 자란다고 생각해본 적 있어? 모든 나무가 세 종류의 목재를 낸다는 게 이상하지 않아?
5: 그리고 어딜가든간에 이쁜 음악이 깔리는거 생각해본 적 있어? 싫다는 건 아닌데, 좀 이상하긴 하잖아...
6: 그리고 너굴이 말야, 전혀 말이 안되지않아?
7: “물론이지, 내가 너에게 판 집 대금을 니가 내 돈으로 갚을 수 있도록 네 소라껍질을 사줄게!”
8: 말이... 안되잖아?
9: 너무 선명하지않냐고! 우리 삶은 전부 가짜야! 우리 모두 진작에 알아챘어야 한다고! 아주 진작에...
10: 하하하! 농담이야! 농담이라구! 아무도 그런 말 안했어! 네가 네 표정을 봤어야했는데!
11: 어제 감자칩 여섯봉지먹고 티비보다가 잠들었더니... 이상한 꿈을 꿨지뭐야.
+ + + + + 모동숲 이동식화장실 집 안에 설치하고 a버튼 누르면 안에서 누가 문을 똑똑하고 두드리는데
무시하고 계속 a를 누르다 보면 안에서 쾅!쾅!!쾅!! 거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