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0ㅁ0 0

디스코드에서도 그렇고 얼마 되지 않은 트게더의 글을 보면서 문뜩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되도 않는 글을 쓰고 싶어졌네요.

음... 저는 아마 아는 분도 있겠지만 꽤 많은 방송을 표류하면서 정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트수 1에요.

굳이 유형을 따지자면 채팅 우다다다 쏟고는 금방 흥미를 잃고는 10분 이상 잘 못 있는?

그리고 쓸모없는 글도 자주 싸지르는 편이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정착을 오래 못 하는 편이고 그래서인지 몇 일간 안 가는 방송도 여러가지랄까요.

채팅에서는 xx님 생각하고 지냈어요~ 하면서도 사실은 딱히 생각 없이 지내는? 그냥 흔한 트수라고 할 수 도 있죠.

그런데 민트님은 왠지 현생을 살면서도 꽤 자주 생각나더라고요.

다른 귀여운 스트리머도 많고 그렇다고 어그로 끌때 관심도 다 비슷한데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아무래도 트수들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는 중이에요.

딱히 채팅이 많은 것도 그렇다고 홍보를 잘 하는 편인 것도 아니긴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보기에 너무 착한 트수만 있는 느낌일까요..ㅎ

선을 가장 넘나드는건 아마 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트수들이 착하기도 하고 딜을 넣더라도 그것마저 애정표현으로 보이거든요.(스트리머도 아닌 주제에 웃기는 이유죠? ㅋㅋㅋ)

너무 즉석적으로 쓰는거라 횡설수설 같지만 그냥 제가 바라는건 지금 메니저님이나 초기 트수들이 오랫동안 민트님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이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그러니까 민트님도 메니저님도 민냥이 분들도 다들 어디 아프시지 말고 건강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