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노가리 5/23일 릴레이소설 작품들!

Broadcaster 김셰퍼드
2020-05-24 15:24:18 137 3 1

투명 드래곤 작가의 연애기


 - 눈을 뜨니 따스한 햇살이 날 반긴다. 

옆에는 곤히 자고있는 투명 드래곤이 있었다.

그 드래곤은 무지짱짱쎘다.

드래곤은 짝사랑을 하고있었따.

짝사랑의 상대는 김셰퍼드였다.

그리고 그 드래곤은 김셰퍼드와 결혼하였다.

결혼식 날 둘은 자신들이 어떻게 만났는지 

추억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

 여기까지가 내가 공모전에 제출한 소설의 내용이다.

담당자분이 오늘 아침이면 메일을 주신다하셨으니 확인해봐야겠다.

아침이 밝아 담당자님의 이메일을 확인한 나는 놀란 표정으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 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소개할게요 이 사람이 제 안사람 될 사람입니다."

그 여자의 이름은 쥬이였다 .

그녀는 찰랑거리는 핑크빛 머릿결을 가지고 예쁜 눈을 가지고 있었다.

멈뭄쨘의 어머니께 그렇게 이야기하고선 둘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라운지에 가서...

둘은 서로 마주보고 차돌 짬뽕을 먹으면서 조심스레 입을 떼려는 순간, 

레스토랑에 복면을 쓴 괴한들이 들어왔고, 그 괴한들은 레스토랑의 주인을 불러 돈을

요구했지만 자신의 욕심에 이를 거절하자 레스토랑 주인을 비롯한 레스토랑에 있던 

모든 직원과 손님들을 죽이고 떠났다.


----------------------------------------------------------------------------------------------------------------


태어났더니 슬라임이었는데 투명드래곤과 버섯신의 싸움을 보게 된 이야기.


 나는 1레벨 슬라임으로 태어났다.

슬라임으로 태어난 나는 언제나처럼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며 숲 속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중, 평소와 다름없던 숲이 뭔가 다르다고 느낀 건 우연이었을까, 오늘을 위한 필연이었을까........

하지만 이건 꿈이였다. 난 사실 18살. 공부에 집중하는 나이이고 이 모든일을 꿈으로만 치부한 채 길을 걷고 있었는데 

어딘가 웜홀 같은곳에 빠지게 되었고 꿈속에서 봣던 곳과 똑같은 곳을 보게 되었다...

그렇다 나는 예지몽을 꾼것이다. 다시 슬라임이 된 상태로 숲을 거닐고 있던 찰나 숲속에 버섯을 따고있는 어린 소녀를

만났다. 근데 그 버섯은 독버섯이었다. 독버섯을 자세히보니 말을 하는 것 같았다. 

가까이 가보니 독버섯이 나에게 계속 도와달라는 말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소녀에게 이건 독버섯이니 따지 말라고 알려주었고 그 소녀는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러나 그 독버섯은 사실 신이었고 신에게는 숨겨진 자식이 있었는데 그는 엄청난 재능을 숨기고 있었...떠올랐다!

나는 꿈속에서 이 버섯을 구하곤,  이 새로운 세상에서의 매끄런 삶을 위해 버섯신의 재물을 받고자 했다.

재물을 뺏기기 싫어하는 버섯신은 나를 찢어죽였었다. 재물이 아니라 저 못생긴 버섯신의 딸을 골랐어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내가 중2때 쓴 소설의 투명드래곤이 등장하였다. 그 투명드래곤은 너무 짱짱쎄서 신따윈 상대가 되지 못했다. 

미안하다 이거보여줄려고 어그로 끌었다. 투명드래곤하고 버섯신 싸움수준 ㄹㅇ실화냐?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투명드래곤은 전설이다.  내가 알던 중2병 투명드래곤이 맞냐?

투명드래곤은 정말 전설이다.


---------------------------------------------------------------------------------------------------------------------------------------------------------


쌈메로나웨이


- 나는 인간으로 환생한 투명드래곤이다.. 1살이지만 말도하고 나는 짱짱쎄다. -

라는 라노벨을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불이 꺼지며 납치 당하고 말았다.

납치를 한 사람은 내가 알던 "김씨"라는 사람이였고 나는 말했다 "왜 이러는 거예요?" 그는 답했다.

"조금 기다려 너는 중요한 거래가 될 사람이야" 어?...아! 모든게 꿈이였다. 

잠에서 깬 나는 5월의 어느 맑은 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다가 더위에 목을 축이기 위해 메로나를 사러

동네 슈퍼로 발을 옮겼다. 슈퍼로 가는 도중 내 첫사랑을 만났다. 그녀를 보자마자 나는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고 말을 걸고 싶었지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우물쭈물 대고 있었다. 

밝진 않아도 매끄러운 피부, 찰랑이는 긴 생머리. 그녀가 나를 발견하며 보인 맑은 웃음과,

기억을 자극하는 샴푸 향기는 너무나도 당혹스러운 것이었다. 

그녀에게 아무렇지않게 자연스레 인사를 하려 했지만 너무 긴장해버린 탓인지..."아...안녓..!" 인사하는 순간 혀를 씹어 버렸다. 

그녀는 그런 내모습을 보며 내가 그녀에게 반했던 사랑스런 눈웃음을 보여 주었고 다시금 내 5월의 늦은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녀와 시간을 보내고싶은데 어떻게하면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며 말을 걸어본다.

"저기...오늘 날도 좋은데 같이 산책이나 할래?"

라고 조심스레 그녀에게 물었다. 그리고 그녀는 "음...? 누구세요?"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할까?

그녀와 나는 이제 겨우 두번째만난 사이였다. 그런 사람이 대놓고 데이트신청을 했는데 받아주는것이 이상하겠지. 

"아뇨.. 저... 죄송해요!" 빨개진 얼굴로 그녀의 앞에서 도망치려는 순간,

"잠깐!" 그녀가 나를 멈춰세웠다.

"시간있으면.. 저랑.. 산책말고 식사 하실래요? 오늘 혼자 식사를 해야하는데..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 헤헤". 

그러나 나는 메로나를 사러 가는 길이었고 내 지갑에 그녀와의 식사를 살 돈은 없었다.

다행히도 나는 요리를 잘 하는 편이었고, 마침 집에  여러가지 재료도 사둔 참이었다. 

나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얘기했다. "저..괜찮으시면, 제가 직접 요리를 해드릴까요? 아까 저도 모르게 반말한것도 죄송하기도 하고, 

또 집밥이 더 따뜻한 느낌이잖아요. 저희 집 여기서 가깝고, 요리를 좀 잘하는 편이거든요 저."

그런 그의 말에 여성의 표정은 곧바로 밝아졌다. 

"그래도 될까요...? 오늘 초면인데... 이렇게까지 해주셔서 감사해요...!" 환하게 웃으며 좋아하는 그녀를 보고 나는

다시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나는 것같이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그는 그런 그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그들의 사이에서는 다시 한번, 산뜻하고도 기분 좋은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런 그들의 모습을 허공에서

투명 드래곤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 있었다.


--------------------------------------------------------------------------------------------------------------------------------------------------------------


나의 드래곤 아카데미아


나는 김짱쎔 중2 1짱이다. 나는 서울제패가 꿈이다. 이미 경상도와 전라도는 끝내고 왔다 내 볼에는

번개모양의 영광의 상처가 남아있다. 하지만 늘 집에 돌아가면 화를 내시던 부모님이 오늘은 아무 말도 없으셨다. 

늘 혼내시던 부모님이 그러지 않으시니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면서 묘한 불안감이 들었다.

이제 부모님이 나는 포기하신 것인가? 이 불안감을 지우기 위해 그냥 방으로 가서 침대에 누웠다.

김짱쎔의 여동생 김연약은 최근 기이한 경험을 했다. 김짱쎔이 옷을 갈아입을 때 그의 등에 있는 투명드래곤 문신을 본 것이다.

그럿타. 김연약은 투명드래곤 신부였다. 짱쎔이의 문신은 짱셈이와 연약이만이 볼 수 있었던 것이고,

그 사실을 정작 짱쎔이는 모르고 있었다. 앗.. 갑자기 두통이.. 생기면서 난 갑자기 과거가 생각나기 시작하였다.

"뭐..? 내가 투명드래곤..??" 그렇다 난 폴리모프한 투명드래곤이였다. 내 왼손과 오른손이 갑자기 요동치기 시작하고

투명 드래곤의 힘이 온 몸을 휘감기 시작했다. 연약이는 그모습을보고 두려웠지만 동시에 연약이의  마음은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큰소리에 놀라서 다가온 부모님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연약아..너.. 사실은 입양된아이란다.." 

연약이는 그 사실을 듣고 충격에 휩싸여 심정지로 죽었다. 자신의 신부인 연약이의 죽음을 본 짱쎔이는 너무너무 화가 났따.

양손에 투명 드래곤의 힘을 두른 짱쎔이는 화를 풀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 종로 한복판 공중에서 큰소리로 외쳤다.

"서울의 짱이 누구냐?"

"셰님입니다"

"너가 그 서울에 짱이라는 셰퍼드래곤이냐?"

셰퍼드래곤은 흘겨보며 "너무 흥분해 있구나 나중에 진정되거든 돌아오거라"하며 짱셈이를 제압하였다.

그런모습을 지켜본 종로에 있는 학원들이 일어나 투명드래곤에게 힘을주어 각성을 하게되고 투명드래곤은

셰퍼드래곤에게 "방금보단 힘을 좀 더 써야할거다"라고 얘기했다. 

힘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투명드래곤은 마법진을 그려 누군가를 소환한다. 갑작스러운 빛에 당황한 

셰퍼드래곤은 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아니, 저 사람은..?" 검은 코트에 검은 구두,

꽉 올려맨 머리까지 어디서 본 사람이더라.. 입시의 왕이라고 불리는 쓰앵님이 등장했다. 

"투명드래곤,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투명드래곤은  감당가능하다고 하며 아공간 마법을 통해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바로.....블랙카... 아니 얇은 검은색플라스틱을 꺼내 쓰앵님에게 주었다. 그러자 쓰앵님은 '흠.... 이정도면 가능하군요.'

라고말하며 무언갈 건네주고 사라졌다. 그 검은 카드는 「소멸」의 기프트 카드 였다. 사라졌던 쓰앵님이 다시 나타나서 외쳤다.

"소멸."

그렇게 투명드래곤과 셰퍼드래곤과 종로학원과 지구는 태양계에서 소멸했다.

후원댓글 1
댓글 1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윗글 저녁방송 공지 김셰퍼드
▼아랫글 꾸에에엑 알고뤼즘
공지사항게임추천노가리
1
10-19
3
게임추천
겜 추우우우우우춴
_공일_
08-03
3
노가리
킹림판 팬아트 [1]
dbrndus
06-06
1
공지사항
5/30일 500팔 기념뱅! [1]
Broadcaster 김셰퍼드
05-29
2
공지사항
저녁방송 공지
Broadcaster 김셰퍼드
05-27
»
노가리
5/23일 릴레이소설 작품들! [1]
Broadcaster 김셰퍼드
05-24
1
노가리
꾸에에엑 [1]
알고뤼즘
05-18
1
노가리
5월 첫글 먹음 [2]
알고뤼즘
05-05
0
공지사항
오뱅없! [1]
Broadcaster 김셰퍼드
04-25
1
노가리
앗! 4월 글이 없다고? [1]
알고뤼즘
04-23
1
공지사항
정기휴뱅일 [1]
Broadcaster 김셰퍼드
03-29
1
노가리
갸아아아아악 [2]
알고뤼즘
03-28
0
공지사항
오늘의 뱅송!
Broadcaster 김셰퍼드
03-28
1
노가리
지원금 [1]
xxx
03-25
4
공지사항
채팅규칙 [3]
Broadcaster 김셰퍼드
03-22
1
공지사항
휴방 [1]
Broadcaster 김셰퍼드
03-22
0
공지사항
3/21 방송공지
Broadcaster 김셰퍼드
03-21
0
노가리
수동 펌프
무떡이
03-20
0
노가리
전해조
무떡이
03-20
1
노가리
파쿠르일지 -국경 비품실- [1]
정강토
03-19
1
03-19
0
노가리
외않와 [1]
xxx
03-18
2
노가리
파쿠르일지 -국경 cc편- [2]
정강토
03-15
0
게임추천
RTS게임추천 [1]
정강토
03-14
2
03-14
0
03-13
2
노가리
파쿠르일지 -은행 차고편- [2]
정강토
03-13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