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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드디어 끝났다 끝났어
발광BMS 입문 22.03.09.
분과자의 어두운 역사는 따지지 않기로 해요
발광8단 22.03.24.
발광9단 22.07.22.
발광10단 23.05.26.
그리고 발광개전..
이렇게 보니 꽤 빠르게 온 것 같기도 하고
근데 그러면서도 참 긴 시간이었던 것 같기도 한 그런 기분이네요
발광은 틀내 난다고 기피하고 스텔라만 먹다가
개전 따기는 아무튼 발광을 해야한다는 체피님 조언에 따라
12월 초? 부터 발광 고렙 순회하면서 처리력이 수직상승 했던 것 같아요
사실 2024년 목표를 발광개전으로 둘 만큼
올해 초까지도 이게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하리라는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트라이 박으면서도 '언젠간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이었는데
럽저갓 한 번 가본 이후론 발광개전 합격이 급격히 현실성을 가지기 시작해서
희망도 맛보고.. 그 이상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설날 연휴 동안 게임 못하면 기껏 올려놓은 폼 다시 죽을 게 너무 무서워서
설날 전에 너무 따고 싶었는데.. 하 ㅠㅠ
럽저갓 마지막 스크 치고 화면 멍하니 바라보면서
입 틀어막고 조용히 흐느꼈어요
딸피 들고 럽저갓 최후반 치는 그 긴장감.. 다신 느끼기 싫음
이제 처리력 수련에 집착 안해도 되니 너무 좋네요
이제 설렁~설렁 적당히 하겠습니다 게임
스텔라 5단은 뭐.. 발광개전 마냥 크게 집착할 만한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버조이는 개전 아슬아슬 딴 사람이 감히 쳐다봐도 될 동네가 아니고
사실 여기가 종착역이고 그 뒤부턴 엑스트라 스테이지라는 느낌이니..
BloodTrail
10단 따던 날에 했던 말인데
이젠 밝다 밝아
어떻게 200트 안에 끝내긴 했네요 ㅋㅋ
★★
준장 10호봉에서 소장 진급
리플레이는 분명 하이스코어 말고 클리어 시 저장으로 뒀는데 안 남았어요 개억울하네..
새삼스레 방송이나 녹화 켜두고 하면 긴장 더 씨게 해서 그냥 했는데 쩝
언젠가 녹화 켜고 다시 해봐야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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