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리를 매우 못(안)합니다.
요리는 못하지만 배달음식은 싫어요. 일단 비싸고(최소 주문금액+배달비) 짜고, 무조건 다 못먹어서 버려요.
그렇다고 굶을수도 없고.. 집에만 하루종일있으면 뭐라도 해먹어야겠지요?
걍 집에서 먹은것들 좌자작 올려봅니다.
요리멍청이도 할수있는 대충 '썰어서 굽기'
좀 태워먹은것도 보이는것같지만.. 여튼 구운고기, 야채는 너무나도 맛있습니다.
맛으로 칭찬받은적이 없는 대충끓인 드엔장찌개와 돼지고기
감자뽀끔, 멸치뽀끔과 소고기! 야채없이 대충 저렇게 먹어도 든든하네요.
물론 가장 좋아하는 요리는 파스타입니다. 집에서 파스타 볶아먹기 시작한뒤로는 밖에서 잘 못사먹겠더라구요.ㅋㅋ
비싸고 양이 적거나.. 나도 쓰는 시판소스맛이 난다거나..
여튼!
토마토소스로도 볶고
크림소스로도 볶고
알리오올리오소스로도 볶아서 먹어봅니다. 아따 새우 비싼거 많이도 넣었다~
주객이 전도된 파스타
면이 잘 안보이네요. 입에서 마늘냄새가 좀 날것같지만 맛있으면 된겁니다.
재료손질이 좀 귀찮은거빼면 요리멍청이도 대충 볶아서 완성할 수 있는 파스타!
질리지도않는지 많이도 먹어왔습니다. 사진 수십장있는데 그중에 고른것들이네요 ㅋㅋ
그외에 똥손의 요리사진이 여러장있지만 스크롤이 너무 길어질 수 있으니 여기까지!
다들 주말에 집에서 볶아먹는 파스타어때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