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은 중학교 3학년 수련회였기에 밤까지 이야기를 하며 놀던 도중, 문득
화장실까지 간 뒤 휴지를 한칸 뗴어오는 일종의 작은 게임을 제공했습니다,
그 시간은 새벽을 넘어간 시간이였기 때문에, 당연 복도의 불은 모두 꺼져있었고,
숙소가 있던 곳도 숲속이라서 더 무섭다며 모두가 좋아하고 있었다,
첫번째로 내가 화장실로 출발했습니다, 화장실에 도착해 휴지를 찾던 도중
누군가와 손이 닿았습니다, 당연 1방 1화장실 이였기에, 무조건 담임이라 생각을 했고,
방으로 뛰어 나와 친구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저는
문득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희 반 담임은 여자였기에 남자 화장실에 들어 올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