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설화에서 양심은 이렇게 생긴 뾰족한 삼각형 모양이라서 염치없는 짓을 하면 양심이 돌면서 심장을 쳐서 멈추게 하는데
양심에 걸리는짓을 계속하면 점점 세모 꼭짓점이 깍여나가서
이러한 삼각형이 되서 심장을 쳐도 별로 아프지 않게 되는데
그마저도 무시하면 삼각형은 더더욱 깍여나가서
결국
이렇게 원이 되어서 더이상 심장을 칠수 없게되는데
이런걸 양심없는 상태인데
아지님도 삼각형이 아닌 원을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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