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양이를 8살 때 만나서,
아직까지도 저의 첫 기억이 어머니와 함께 데려온 이 러시안블루를 본 기억이 제 인생에 남아있는 첫 기억이네요.
그렇게 지금 20살이 넘어도 같이 함께 하고 있는데
정말 많은 추억도 있고, 서로에게 느껴지는 유대감도 깊고, 많은 위로와 저의 낙이 되어주었던 고양이들이에요.
루밍님도 정말 좋은 강아지 데려온 것 같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좋은 선택 하신 것 같아 덩달아 행복했어요 ㅎㅎ
저희 아버지도 막상 고양이들 데려오니 엄청 좋아하셨는데 ㅋㅋㅋ 역시 빛버지특
지금도 저랑 같이 방송 보다가, 지금은 뒤에서 쭉 뻗어있는데
방송도 끝났으니 댓고 같이 자러 가야겠습니다. 작년부터 늙은 게 많이 느껴지는 요즘인데, 많이 이뻐해야겠어요 ㅎㅎ
내일 공방도 아무쪼록 화이팅하시고 내일 시참은 꼭 성공해야겠어요
(저희집 고양이는 한 마리는 동화책에 나오는 인자한 고양이 아줌마와, 다른 아이는 라이온킹에서 따왔는데
진짜 성격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랑 똑같이 닮아가서 신기했던.. 보통은 주인도 많이 닮아가요 ㅋㅋㅋ)
조근 간신 덧붙여 말하자면 솔직히 둘이 많이 닮았고 정말 너무 잘 어울려서
마지막에 저도 입꼬리 떡상했습니다 ㅋㅋㅋ 진심 100% 보태서 너무 보기 좋았어요 커엽추lumingTrail
댕댕이 꼭 이뻐해주시면서 힐링하다 주무세요 lumingYeppo
오늘도 루밍님 덕분에 힐링했습니다 고마워요lumingBye 댕바~
+앗 빛편친님 기프티콘도 까먹지마십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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