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 행복
죽지도 않고 돌아온 루요일 오노추
그저께 운동하다 우연히 흘러나온 가사에 꽃힌 노래lumingTrail
아마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같아요
"열아홉의 내가 너무 그립죠"
"난 배부른데 자꾸 찾아가 불안 속으로"
가장 와닿았던 가사네요.
지금도 충분히 행복할텐데 겁 없었던 열여덟 열아홉이 가끔 그리운..
그때는 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이것저것 도전하던 아이였는데 라고 쓰려다가 돌이켜보니 지금도 그러고는 있네요 ㅋㅋㅋㅋㅋ 다행히 아직은 행복할 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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