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밍쨩 0

1.숏컷을 찾기 위해 길을 헤멘다

2.죽는다

3.죽은 위치를 못찾아서 소울을 잃어버린다.

소울류 게임은 보스를 잡기 위해서 긴 여정을 떠나야 합니다. 하지만 그 긴 여정동안 에스트병을 모두 써버릴 가능성이 크죠.

그래서 숏컷이란게 존재합니다. 숏컷은 말그대로 지름길로 잘만 이용한다면 에스트병을 쓰지 않고 보스전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시작 화톳불 근처 '이쪽에서는 열리지 않는다' 혹은 엘베 레버의 '지금은 작동할 수 없다'가 숏컷입니다. 

보스전에 돌입하기에 앞서 숏컷을 찾으면 일이 수월해집니다.

자 그럼 숏컷을 찾는방법입니다.

숏컷을 찾으려면 맵을 뒤질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맵 곳곳엔 몹들이 있어 위험합니다. 

숏컷을 찾겠다고 몹들을 피하며 빤스런 하는것은 자살행위 입니다. 바로 다구리 당해 죽어버립니다.

그리니 천천히 몹을 하나하나 정리해가며 안전한 필드를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적이 뭉쳐있어서 어쩔수없다고요? 해결방법은 상점에서 싼 투척무기를 삽니다.

투척무기로 한명씩 끌어와서 천천히 제거해줍니다.

조금 강한 잡몹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변 약한 잡몹을 먼저 제거해줍니다(거목 잡을때 처럼)

자 그리고 이제 강한 잡몹을 잡으면 죽습니다.

괜히 있는 애들이 아니거든요.

이제 깰때까지 다시 반복하시면 됩니다.

또 천천히 잡몹을 잡아야 하는 이유는 맵 곳곳에 숨겨진 강화용 쐐기석을 찾거나 일부 몹을 잡으면 그 쐐기석을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강화는 필수 입니다. 노강화로 플레이 하는건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뒤틀린 망자들이 콘텐츠가 없어서 하는 헬모드 입니다. 

소울은 돈이자 경험치 입니다. 사실 잃어버리는걸 아까워 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받거든요. 

잃어버리면 그냥 천천히 다시 모으시면 됩니다. 

좀 많이 모였는데 위험하다 싶으면 희생의 반지라는걸 장착하시면 됩니다. 소울 대신 반지가 깨집니다.

반지는 필드에 숨겨져 있습니다. 천천히 몹 잡으시면서 찾아보세요.

결론:

소울류는 결국 보스방까지 가는 길 찾는게임

길 찾으려면 잡몹 정리는 필수 (물론 안잡아도 되는 애들좀 있음 이건 아니다 싶은데 따돌릴수 있을거 같음 빤스런 해도 됨)

길을 알고 숏컷을 알면 그때부터 보스방까지 달리면 됨

필드에 있는 아이템은 먹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