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워노구를 얼마나 사랑했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만큼이요" 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도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이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른다.
워노구, 나의 사랑.
워노구, 나의 빛.
워노구, 나의 어둠.
워노구, 나의 삶.
워노구, 나의 기쁨.
워노구, 나의 슬픔.
워노구, 나의 안식.
워노구, 나의 영혼.
워노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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