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코_ 0

일단 본격적인 글에 앞서 본인은 8~9시즌부터 222고정 될때까지 했던 유저이다.

탱커 : 자원봉사자 (2분)

힐러 : "내가 힐러만큼은 그래도 무난무난하게 1인분은 하지~" 하는 사람들 (10분)

딜러 : 상대팀은 무슨 프로준비하는거 마냥 뿌슝빠슝하게 플레이하는데 

          우리팀 딜러들은 자신의 10분이라는 시간을 주고 합법적으로 던지는 느낌임 (11분)

 본인은 예전에 탱,딜,힐 다 가능한 캐릭터 선택 폭이 넓은 유저였으며 

 시메트라 , 윈스턴 , 트레이서를 빼고는 다 골드이상급은 쳤었다, 

경쟁전을 돌리기에 앞서 새로나온 스킨이나 낄만한 스킨 구경이나 할라고 영웅 갤러리를 들어갔다, 

내가 없는 사이에 많은것이 달라진거 같았다..... 무슨 전투력 측정기낀 흑인 아저씨 , 돌던지는 노망난 할배 , 여자 사일러스 

같은게 생겼다. 나같은 틀버워치 복귀유저들은 신챔따위 알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넘겼다.

첫번째 판은 솔져로 게임을 했다! 자랑스러운 우리 솔저(붕이)....왜 안좋은지 알거 같다. 

차코님 방송에서도 솔져가 반동이 생기면서 필요숙련도가 약간 올라갔다는 말에 잡종 FPS유저인 본인은 불타올랐다! GlitchLit 

게임 해보니 그냥 쓰레기였다, 반동은 국룰로 훈련장에서는 오지게 잘잡아지면서 실전에서는 총알이 계속 미국 갈라하고, 

열심히 궁모아서 3킬이상하는 행복회로를 돌려보았지만! 라인 , 시그마가 방패 깔고 배 째니까 할게 없었다. 게임내내 무슨

방패깨기 게임 인줄 알았다.

두번째 판은 탱커를 했다. 쌉노잼이였다.

세번째 판은 힐러를......하고싶었다......큐 한 8분 잡는동안 데스매치를 하고 있었는데 노잼이여서 노래방이나 갈라고 ESC를 누르고 나가기를 눌렀다........눌렀다.......게임과 대기열 나가기를 눌렀다...... 그때 부터 현타가 오기 시작했다, 나는 왜 이딴 게임에 시간을 버리고 있으며 , 이 똥막대기같은 대기열 우선권은 무엇이며 왜 이딴 게임에 10만원가량을 질렀는지를.........

그렇다 본인은 3판만에 알았다..... 탈옵치만이 답이라는 것을

BloodTrail